섣달

관련 속담 14

(1)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2)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3)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4) 섣달 그믐날 흰떡 맞듯

(5) 윤섣달엔 앉은 방석도 안 돌려놓는다

(6) 섣달그믐께 흰 쌀떡 치는 소리

(7) 섣달 그믐날 시루 얻으러 가다니

(8) 등줄기에서 노린내가 나게 두들긴다

(9) 섣달에도 밭 갈 날이 있다

(10+) 모두 14개

3

2

1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1번째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2번째

다듬이질 소리는 매우 듣기 싫은 소리임을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3번째

몹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4번째

윤섣달에는 무슨 일이든 하지 아니하는 것이 좋다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5번째

관청에 잡혀가서 무참히 볼기를 맞는 소리를 떡 치는 소리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6번째

어느 집이나 다 시루를 쓰는 섣달 그믐날에 남의 집에 시루를 얻으러 다닌다는 뜻으로, 되지도 않을 일에 애를 쓰는 미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7번째

섣달 그믐날에 흰떡이 떡메에 맞는다는 뜻으로, 몹시 두들겨 맞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8번째

가장 추운 섣달에도 어쩌다가 날씨가 따스해지는 날이 있다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9번째

머슴이 주제넘게 주인집 일을 걱정한다는 뜻으로, 저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10번째

섣달이 아무리 많아도 모자란다는 뜻으로, 시일을 아무리 늦추어도 일의 성공을 기약하기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11번째

뱃사공이 여름철에는 물 위에서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 데 비하여 겨울에는 차가운 물 위에서 무척 고생스럽게 지낸다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12번째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13번째

결혼 적령기를 넘긴 여자가 홧김에 개밥을 푹푹 퍼 준다는 뜻으로, 무엇을 너무 많이 헤프게 퍼 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섣달 관련 속담 14개 중 1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