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관련 속담 7

(1) 시세도 모르고 값을 놓는다

(2) 조 한 섬 가진 놈이 시겟금 올린다

(3) 물가 모르고 아무 데나 덤빈다

(4) 송도 오이 장수

(5) 듣보기장사 애 말라 죽는다

(6) 이 팽이가 돌면 저 팽이도 돈다

(7) 정월 지난 무에 삼십 넘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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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의 시세가 어떠한지도 모르면서 값을 부른다는 뜻으로, 물건의 가치도 알지 못하면서 평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1번째

좁쌀을 불과 한 섬밖에 가지지 못한 자가 쌀의 시세를 올려놓고 말았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2번째

물건의 시세도 모르고 덤빈다는 뜻으로, 성질이 급한 사람의 침착하지 못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3번째

이익을 더 많이 보려다가 그만 기회를 놓쳐 헛수고만 하고 오히려 낭패를 보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의 오이 장수가 시세에 따라 서울과 의주를 돌았으나, 가는 곳마다 시세가 떨어져 개성에 되돌아왔을 때에는 오이가 곯고 썩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4번째

여기저기 뜨내기로 시세를 알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돌아다니던 듣보기장사가 시세가 맞지 않아 이익을 볼 수 없게 되어 매우 애를 태운다는 뜻으로, 요행수를 바라다가 몹시 애를 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5번째

이곳의 시세가 변하면 저곳의 시세도 변한다는 말.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6번째

철이 지나 시세가 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시세 관련 속담 7개 중 7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