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

관련 속담 9

(1)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 괄시는 하지 말랬다

(2) 사람 팔자 시간문제

(3) 고지기 주는 것은 휘에 치면 되지

(4) 누구네 제사날 기다리다가 사흘 굶은 거지 굶어 죽었다

(5) 뒤를 돌아보고 울기보다는 앞을 바라보고 웃으랬다

(6) 사흘 살고 나올 집이라도 백 년 앞을 보고 짓는다

(7) 무식은 암흑이요 지식은 광명이다

(8) 가난한 양반 씻나락 주무르듯

(9) 소경이 저 죽을 날 모른다

3

2

1

나이 많은 늙은이는 괄시를 하여도 뒤탈이 크게 일어날 일이 없겠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은 뒷날을 생각해서 괄시하지 말라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사람의 팔자는 순식간에 달라질 수도 있으므로 그 앞날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고지기의 뒷주머니에 밀어 넣는 것은 스무 말이나 열닷 말들이 ‘휘’에 비겨서 말한다면 열 홉들이 ‘되’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엄청나게 뜯길 수 있는 앞날의 손해를 막기 위하여 먼저 얼마간 손해를 보는 것은 손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보잘것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아무개네 제삿날만 돌아오면 굶주린 창자를 채울 수 있으리라고 기다리다가 사흘을 굶어 죽고 말았다는 뜻으로, 눈앞에 닥친 급한 일을 소홀히 하고 먼 앞날의 행운을 바라다가 낭패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며 한숨을 지을 것이 아니라 밝은 앞날을 내다보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무슨 일을 하든지 형식적으로 건성건성 할 것이 아니라 앞날을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무식한 사람의 앞날은 캄캄한 암흑과 같으나 지식을 갖춘 사람의 앞날은 광명한 세상이 된다는 뜻으로,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가난한 양반이 털어먹자니 앞날이 걱정스럽고 그냥 두자니 당장 굶는 일이 걱정되어서 볍씨만 한없이 주무르고 있다는 뜻으로, 어떤 일에 닥쳐 우물쭈물하기만 하면서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을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남의 앞날을 알려 주는 점쟁이 소경도 자기 죽을 날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대하여 무엇이나 다 잘 아는 체하면서 자기 앞날의 일은 알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앞날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