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속담 20

(1) 오뉴월 감투도 팔아먹는다

(2)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3) 우는 모퉁인 줄만 알고 운다

(4) 인경 꼭지가 말랑말랑하거든

(5) 인에서 인을 못 고른다

(6) 천 인이 찢으면 천금이 녹고 만 인이 찢으면 만금이 녹는다

(7) 궐련 마는 당지로 인경을 싸려 한다

(8) 지궐련 마는 당지로 인경을 싸려 한다

(9) 혼인에 반간 노는 놈은 만장 가운데 총을 놓아 죽여라

(10+) 모두 20개

3

2

1

먹을 것이 궁한 때인 오뉴월에는 팔 수 없는 자주 감투까지 판다는 뜻으로, 물품을 가리지 아니하고 모든 것을 다 팖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번째

돈이 많은 부자일수록 더 인색하고 인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2번째

왜 우는지 영문도 모르면서 남이 우니까 울어야 할 때인 줄 알고 따라 운다는 뜻으로, 잘 알아보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따라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3번째

인경 꼭지가 말랑말랑해지는지 만져 보라는 뜻으로, 영영 될 수 없거나 도저히 가능하지 않은 상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4번째

사람들 가운데에서 난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5번째

여러 사람이 힘을 모으면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다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6번째

되지 않을 무리한 짓을 한다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7번째

애써서 흠집을 감추려 하나 아무리 해도 가리지 못한다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8번째

혼인에 훼방을 놓는 사람은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총으로 쏘아 죽이라는 뜻으로, 인륜대사의 하나인 혼인을 절대로 방해하지 말라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9번째

춘향이가 인간 세상에 다시 태어났느냐는 뜻으로, 마음씨 아름답고 정조가 굳은 여자를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0번째

경주인이 위에 바칠 것을 못하고 있으면 차사(差使)가 와서 그 집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다 잡아가면서 똥 누러 갔던 사람까지도 잡아갔다는 뜻으로, 애매한 일로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1번째

시골 아전이 서울에 오면 그 고을 경주인(京主人)의 집으로 모여들듯이 짓무른 눈에 파리가 꼬여 드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2번째

천자문도 못 배워서 글이라고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가짜 도장을 진짜처럼 만드려고 한다는 뜻으로, 어리석고 무식한 주제에 남을 속이려는 경우를 비꼬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3번째

비상사태를 알리는 봉화가 남산에 오를 때 인경을 치는 것이나 새벽 통행 금지 시간이 끝나면서 사대문을 열 때 통행자를 단속하는 순라군이 나타나는 것은 다 격에 맞는 일이란 뜻으로, 두 가지가 서로 잘 어울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4번째

늙으면 아는 것이 많으므로 사람을 쓸 때에는 나이 많은 사람을 쓰라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5번째

자기는 도저히 할 만한 처지가 아닌데도 남이 하는 짓을 덩달아 흉내 내다가 웃음거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6번째

굶은 빈속에 엄청나게 큰 종인 인경을 단숨에 삼키려 한다는 뜻으로, 욕심이 많아서 경위(經緯)를 가리지 않고 한없이 탐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7번째

닭 한 마리를 잡아먹어도 이웃 간에 신망이 있어야 말썽이 생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군중의 신망을 잃으면 아무것도 제대로 이룰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8번째

경주인이 관청으로부터 벌을 받을 때 사람을 사서 대신 벌을 받게 한 데서, 집 없는 사람이 무수히 매 맞고 고생한다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19번째

슬인이 추는 춤에 자신도 맞추어 지게를 지고 엉덩춤을 춘다는 뜻으로, 남이 한다고 무턱대고 좇아 하는 어리석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인 관련 속담 20개 중 20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