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관련 속담 9

(1) 조선 망하고 대국 망한다

(2) 조선 사람은 낯 먹고 산다

(3) 조선의 뜸부기는 다 네 뜸부기냐

(4) 사내 못난 것은 북문에 가 호강받는다

(5) 갓 쓰고 당나귀 타고 다니던 때

(6) 송도 계원

(7) 조선 바늘에 되놈 실 꿰듯

(8) 포천 소 까닭이란다

(9) 목잔 좀 불량해도 이태 존대

3

2

1

엄청나게 말썽을 부린다는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1번째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체면을 차린다는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2번째

제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덮어놓고 다 제 것인 것처럼 우기는 사람을 비꼬는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3번째

조선 후기에, 아무리 못난 사내라도 서울의 북쪽에 있는 숙정문(肅靖門)에만 가면 많은 부녀자로부터 추파를 받고 환대를 받았음을 이르는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4번째

근대적 문명에서 뒤떨어진 조선 시대를 이르는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5번째

낮은 지위나 작은 세력을 믿고 남을 멸시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선 시대 중신인 한명회가 송도에서 벼슬을 할 때 동료들이 친목계를 맺으면서 한명회는 미천하다고 계원으로 받아 주지 않았는데 그 뒤 한명회가 출세를 하여 높은 지위에 오르자 동료들이 크게 후회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6번째

섬세한 조선 바늘에 무딘 호인(胡人)의 손으로 실을 꿰려고 애쓴다는 뜻으로, 되지도 아니할 일을 애써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7번째

남의 물음에 어물어물 얼버무리며 슬쩍 넘어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조선 고종 때 포천 출신의 최익현이 빈번히 상소를 올려 정사(政事)가 변경되는 일이 많았었는데 사람들이 어떠한 까닭에 변경되었는가를 물으면 포천에서 올린 상소 때문이라고 대답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8번째

조선 시대에, 이씨 성을 가진 사람을 높여 대접하였다는 데서 나온 말.

조선 관련 속담 9개 중 9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