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는 허름한 베주머니에 기밀한 서류가 들었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이 외모를 보아서는 허름하고 못난 듯하나 실상은 비범한 가치와 훌륭한 재질을 지녔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3번째
숨은 잇속을 따로 챙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4번째
주머니 속에서 돈이 샘솟는 듯하여도 모자라겠다는 뜻으로, 재물을 함부로 낭비하지 말라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5번째
어떤 물건을 손쉽게 찾아서 꺼내 놓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6번째
선하거나 악한 일은 숨겨지지 아니하고 자연히 드러남을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7번째
아무리 깨끗하고 선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숨겨진 허점은 있다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8번째
쌈지에 든 돈이나 주머니에 든 돈이나 다 한가지라는 뜻으로, 그 돈이 그 돈이어서 구별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9번째
뜻밖에 이익이 되는 일이 생겨서 그것이 제 주머니 안으로 저절로 들어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0번째
잘못을 저질러 매우 무안을 당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1번째
쌀자루를 들고 여기저기 동냥하러 다닌다는 뜻으로, 쌀을 꾸러 다니거나 빌어먹으러 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2번째
고지기의 뒷주머니에 밀어 넣는 것은 스무 말이나 열닷 말들이 ‘휘’에 비겨서 말한다면 열 홉들이 ‘되’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엄청나게 뜯길 수 있는 앞날의 손해를 막기 위하여 먼저 얼마간 손해를 보는 것은 손해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보잘것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3번째
아무리 가까운 부자간에도 자식이 아버지 종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뜻으로, 가까운 사이에도 계산은 정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4번째
베주머니로 바람을 잡더라도 베올이 굵어 바람이 새어 나간다는 뜻으로, 헛수고만 한다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5번째
남편이 버는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아들이 버는 돈은 며느리가 주관하므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6번째
시어머니 모르게 며느리가 딴 주머니를 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사람은 누구나 남의 눈을 속여 자기의 실속을 차리는 성향이 있다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7번째
계획성 없이 그저 대강 맞추어 하다가는 나중에 큰 봉변을 당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8번째
삼베 주머니에 어울리지 않게 성냥이 들었다는 뜻으로, 허술한 겉모양과는 달리 속에는 말쑥한 것이 들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주머니 관련 속담 20개 중 19번째
미꾸라지라도 다른 물고기와 마찬가지로 배 속에 공기주머니인 부레풀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보잘것없고 가난한 사람이라도 남이 가지고 있는 속도 있고 오기도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