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관련 속담 6

(1) 남산골샌님이 역적 바라듯

(2) 충주 자린고비

(3) 금강산 그늘이 관동 팔십 리

(4) 아전은 시골 사대부

(5) 신계 곡산 밥이로구나

(6)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자 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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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여 가난하게 사는 남촌 지방의 양반들이 반역할 뜻을 품는다는 뜻으로, 불평 많고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반역의 뜻을 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6개 중 1번째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6개 중 2번째

금강산의 아름다움이 관동 팔십 리 곧 강원도 지방에 널리 미친다는 뜻으로, 훌륭한 사람 밑에서 지내면 그의 덕이 미치고 도움을 받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6개 중 3번째

지방의 아전이 중앙의 사대부처럼 행세하면서 백성들을 못살게 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6개 중 4번째

산이 많아 벼농사가 안 되고 조를 많이 심었다는 황해도 신계와 곡산 지방의 밥이라는 뜻으로, 조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6개 중 5번째

대추의 명산지인 보은 지방에서 대추 수확으로 혼수를 마련한 데서 나온 말로, 삼복에 비가 오면 대추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방 관련 속담 6개 중 6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