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

관련 속담 11

(1) 남의 친환에 단지

(2)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3) 실컷 울고 나서 뉘 초상인가 물어본다

(4) 궂은일에는 일가만 한 이가 없다

(5) 백쥐가 나와 춤을 추고 초상상제가 나와 웃을 노릇이다

(6) 성복 안의 죽 동이

(7) 초상 안에 신주 마르듯

(8) 잔치 보러 왔다가 초상 본다

(9)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러 준다

(10+) 모두 11개

3

2

1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1번째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2번째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3번째

상사에는 일가가 서로 도와 초상을 치러 낸다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4번째

밝은 데를 싫어하는 흰쥐조차 기뻐서 뛰어나와 춤을 추고 슬픔에 잠겨 있는 초상집의 상제들이 나와서 웃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하는 짓이 너무 우습고 망측스러워 웃음을 참으려야 참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5번째

초상도 나가기 전에 죽 동이를 가져간다는 뜻으로, 아직은 소용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6번째

초상 안에는 제사를 지내지 않으므로 신주가 마른다는 뜻으로, 무엇을 도무지 못 얻어먹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7번째

기쁜 일 뒤에 뜻밖의 안 좋은 일을 만나게 됨을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8번째

사람을 죽여 놓고 나서 뻔뻔스럽게 초상 치르는 데 돕겠다고 나선다는 뜻으로, 일은 제가 그르쳐 놓고 뒤늦게 도와준다고 나서는 짓을 비꼬아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9번째

옛날 평양에 황가 성을 가진 사람이 일이 있어 서울에 왔다가 친구의 초상을 만나 조문을 가게 되었는데, 이번은 친구의 조문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하여 급히 평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올라와 조문을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완고하고 고집 센 사람을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10번째

때와 장소를 분별하지 못하고 경망스럽게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상 관련 속담 11개 중 11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