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

관련 속담 7

(1) 말이 마음이고 마음이 말이다

(2) 꽃은 웃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다

(3) 같은 말도 툭 해서 다르고 탁 해서 다르다

(4) 벙어리 웃는 뜻은 양반 욕하자는 뜻이다

(5) 우는 애도 속이 있어 운다

(6) 벙어리 예장 받은 듯 싱글벙글한다

(7) 늙은 소 바소 견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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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곧 속마음의 표현이라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1번째

겉으로 표현은 안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느끼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2번째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3번째

말 못 하는 벙어리가 호령하며 못살게 구는 양반을 보고 웃는 것은 반가워서가 아니라 욕하자고 하여 쓴웃음을 웃는 것이라는 뜻으로, 착취하고 억압하는 자에 대하여 비록 겉으로는 좋은 낯으로 대하나 그것은 다 벙어리 웃음처럼 속으로 끓고 있는 앙심의 표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4번째

아무런 이유 없이 우는 아이가 없다는 뜻으로, 겉으로 나타난 행동은 속에 품은 뜻을 표현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5번째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예장을 받고 몹시 기쁘기는 하나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싱글벙글 웃기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6번째

탈이 난 늙은 소가 찌르는 바소를 참고 견디듯이 고통스러운 것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은근히 참아 견디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7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