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 하는 벙어리가 호령하며 못살게 구는 양반을 보고 웃는 것은 반가워서가 아니라 욕하자고 하여 쓴웃음을 웃는 것이라는 뜻으로, 착취하고 억압하는 자에 대하여 비록 겉으로는 좋은 낯으로 대하나 그것은 다 벙어리 웃음처럼 속으로 끓고 있는 앙심의 표현 이외에 아무것도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4번째
아무런 이유 없이 우는 아이가 없다는 뜻으로, 겉으로 나타난 행동은 속에 품은 뜻을 표현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5번째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예장을 받고 몹시 기쁘기는 하나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싱글벙글 웃기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표현 관련 속담 7개 중 6번째
탈이 난 늙은 소가 찌르는 바소를 참고 견디듯이 고통스러운 것을 겉으로 표현하지 않고 은근히 참아 견디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