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강

관련 속담 5

(1) 사내 못난 것은 북문에 가 호강받는다

(2) 사내 상처 세 번 하면 대감 한 것만 하다

(3) 사또 덕에 비장이 호강한다

(4) 고생은 주야 고생이요, 호강은 주야 호강이라

(5)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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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아무리 못난 사내라도 서울의 북쪽에 있는 숙정문(肅靖門)에만 가면 많은 부녀자로부터 추파를 받고 환대를 받았음을 이르는 말.

호강 관련 속담 5개 중 1번째

세 번이나 장가를 들게 되는 것은 대감 한 것만큼이나 대단한 호강임을 이르는 말.

호강 관련 속담 5개 중 2번째

사또를 따라다니는 낮은 관원인 비장이 사또의 권세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붙어서 덕을 봄을 이르는 말.

호강 관련 속담 5개 중 3번째

고생하는 사람은 일마다 고생스럽고, 호강하는 사람은 일마다 호강스럽다는 말.

호강 관련 속담 5개 중 4번째

윗사람 덕분에 아랫사람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분에 엉뚱한 사람이 호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호강 관련 속담 5개 중 5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