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속담 56

(1) 식은 국도 불고 먹는다

(2) 시어머니한테 괄시를 받아 본 며느리라야 후에 며느리를 삼아도 괄시하지 않는다

(3) 얼러 키운 후레자식

(4) 매 끝에 정든다

(5) 오뉴월 품앗이 논둑 밑에 있다

(6) 금강산 구경도 먹은 후에야 한다

(7) 누더기 속에서 영웅 난다

(8)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9) 동네마다 후레아들 하나씩 있다

(10+) 모두 5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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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국에 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식은 국도 불면서 먹는다는 뜻으로, 한 번 놀란 후에는 조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번째

어떤 일을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이 그 실정이나 사정을 잘 알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2번째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3번째

매를 맞거나 꾸지람을 들은 후에 더 사이가 가까워짐을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4번째

여름에 산 품을 가을에 곡식을 거둔 후에 갚게 된다는 뜻으로, 빚 갚을 날짜가 멀었음을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5번째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나지 배가 고파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6번째

누덕누덕 기운 옷을 입고 자라난 사람이 후에 영웅이 된다는 뜻으로, 가난하고 천한 집에서 인물이 나왔을 때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7번째

돈이 많은 부자일수록 더 인색하고 인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8번째

사람이 모여 사는 곳에는 반드시 악한 사람도 섞여 있기 마련이라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9번째

며느리는 시집올 적에만 대접을 받고 송아지는 태어날 때만 잠시 귀염을 받는다는 뜻으로, 며느리는 출가해 온 후 일만 하고 산다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0번째

딸은 출가한 후에도 친정에 와서 이것저것 다 가져가 마치 도둑과 같다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1번째

딸은 키울 때나 출가한 후에도 아들보다 더 돈이 들고 친정집 세간도 축내지만, 딸에 대한 애정이 커서 그것이 도리어 예쁘게만 보임을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2번째

늦게 불기 시작한 바람이 초가집 지붕마루에 얹은 용마름을 벗겨 갈 만큼 세다는 뜻으로, 사람도 늙은 후에 한번 바람이 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3번째

대감이 죽은 후에는 그에게 잘 보일 필요가 없으나 대감이 살고 말이 죽으면 대감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조문을 간다는 뜻으로, 권력이 있을 때는 아첨을 하지만 권력이 없어지면 돌아다보지 않는 세상인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4번째

농사짓는 일처럼 자식을 키우는 일도 제때에 자식을 낳고, 낳은 후에는 각 시기에 알맞게 돌보는 정성이 필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5번째

자기 자식이라 하여도 다 자란 후에는 자기 뜻대로 하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6번째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약을 구한다는 뜻으로, 때가 지나 일이 다 틀어진 후에야 뒤늦게 대책을 세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7번째

소용없는 듯하던 것도 없어지고 난 후에는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됨을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8번째

산이 험한 강원도에서는 사냥을 떠나면 돌아오지 못하는 수가 많았다는 데서, 한 번 간 후 다시 돌아오지 않거나, 매우 늦게야 돌아오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19번째

불량하고 의리가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20번째

아주 후하게 인심을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21번째

본처의 제사를 지내는 데 후처는 좋아라고 떡을 먹는다는 뜻으로, 남이 불행한 일을 당하였는데 그 기회를 타서 자기의 이익만을 도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22번째

남을 위하여 빚을 주고는 도리어 인사는 고사하고 뺨을 얻어맞게 되었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후하게 대접하고는 오히려 봉변을 당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23번째

조선 후기에, 아무리 못난 사내라도 서울의 북쪽에 있는 숙정문(肅靖門)에만 가면 많은 부녀자로부터 추파를 받고 환대를 받았음을 이르는 말.

후 관련 속담 56개 중 24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