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곶
(1)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 있는 마을. 고려 23대 고종 때에 몽골군이 침입하자, 집권자였던 최우가 조정을 이끌고 피란한 곳으로, 육지와 거리가 가까워 군사의 갑옷만 벗어 쌓아도 건널 수 있다는 말에서 유래하였다.
갑곶돈
(1)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갑곶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돈대. 1679년에 제물진에 소속된 돈대로 완성되었다. 지금의 모습은 1977년에 보수하여 복원한 것이며, 돈대 안에 설치된 대포만 조선 시대의 것이다. 사적 정식 명칭은 ‘강화 갑곶돈’이다.
갑과
(1)조선 시대에, 과거 합격자를 성적에 따라 나누던 세 등급 가운데 첫째 등급. 정원은 세 명으로, 일 등인 장원랑(壯元郞)은 종6품, 이 등인 방안(榜眼)과 삼 등인 탐화랑(探花郞)은 각각 정7품의 품계를 받았다.
갑관
(1)조선 전기에, 왕세자의 교육을 맡아보던 관아.
갑구
(1)부동산 등기부에서, 대상 부동산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는 부분. 사항란과 순위 번호란이 있는데, 사항란에 대상 부동산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을 기재하고 순위 번호란에는 등기 사항을 기재한 순서를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