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경과
(1)고려 시대에, 과거에서 ≪시경≫, ≪서경≫, ≪주역≫, ≪춘추≫, ≪예기≫ 따위 과목을 시험을 보던 분과. 초시(初試), 회시(會試), 복시(覆試)의 세 차례에 걸쳐 시험을 치렀다. (2)조선 시대에, 식년(式年) 문과 초시에서 사경(四經)을 중심으로 시험을 보던 분과.
명경기
(1)매우 훌륭하게 치러진 경기.
명경대
(1)저승의 입구에 있다는 거울. 지나는 사람의 생전의 행실을 그대로 비춘다고 한다. (2)내금강의 입구에 있는 명소. 사면의 둥근 봉우리 사이에 적갈색의 크고 넓적한 바위가 솟아 있는데, 그 아래의 깊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마치 거울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명경박사
(1)고려 충렬왕 24년(1298)에, 국학을 성균감으로 개칭하면서 새로 둔 정팔품 벼슬.
명경시
(1)조선 시대에, 식년(式年) 문과 초시에서 사경(四經)을 중심으로 시험을 보던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