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 국사
(1)고려 고종 때의 승려(1178~1234). 속성(俗姓)은 최(崔). 법명은 혜심(慧諶). 자는 영을(永乙). 호는 무의자(無衣者). 조계사의 지눌의 가르침으로 중이 되었으며, 지눌이 죽자 뒤를 이어 조계종의 이세가 되었다. 저서에 ≪선문염송(禪門拈頌)≫ 30권, ≪선문강요(禪門綱要)≫ 따위가 있다.
진각 국사비
(1)전라남도 강진군 월남사에 있는 진각 국사 혜심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고려 시대의 석비. 혜심이 고려 고종 21년(1234)에 57세로 입적한 후 비를 세운 것으로 추정하며, 비문은 이규보가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보물의 정식 명칭은 ‘강진 월남사지 진각 국사비’이다.
진각성
(1)고려 초기에, 국가 문서와 도서를 맡아보던 관아. (2)신라 때에 둔, 내성(內省)에 속한 관아. 경덕왕 때에 예궁전(穢宮典)을 이 이름으로 고쳤다가, 후에 다시 예궁전으로 고쳤다.
진각 작용
(1)엔진의 회전 속도에 따라 점화 시기가 배전기 내부의 원심추와 기화기의 스로틀 밸브 하단에서 발생하는 진공에 의해 조절되는 일. 원심추는 점화 시기를 빠르게 하고, 진공은 점화 시기를 느리게 한다.
진각 장치
(1)엔진 회전 속도나 엔진 부하 상태에 따라 점화 시기를 제어하는 장치. 실린더 내의 압축된 혼합기에 전기 불꽃을 튀게 하면 불꽃 전파에 의해 혼합기 전체가 연소하여 최대 합력이 될 때까지 일정 시간을 필요로 하며, 일반적으로 크랭크 각이 상사점 후 약 10° 에서 폭발 압력이 최대가 되면 엔진이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