鯨銛
고래를 잡는 작살. 창과 같이 던져서 맞히는 것과 대포로 쏘아 맞히는 것이 있다. 던지는 작살은 끝에 꼬부장하고 날카로운 쇠붙이가 붙어 있어서 한번 꽂히면 빠지지 않으며, 대포로 쏘는 작살은 길고 튼튼한 밧줄이 달려 있어서 고래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경섬"의 뜻 2개 중 1번째
경섬
2
慶暹
조선 중기의 문신(1562~1620).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퇴보(退甫). 경시성(慶時成)의 아들이다. 선조 31년(1598) 진주사(陳奏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고, 임진왜란 후에는 통신사 여우길(呂祐吉)의 부사(副使)로 일본에서 포로를 데리고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