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짐승을 때리는 막대기, 몽둥이, 회초리, 곤장, 방망이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또는 그것으로 때리는 일.
"매"의 뜻 34개 중 1번째
매
2
운명한 다음 날 시신에 수의(壽衣)를 입히고 그 위에 매는 베 헝겊.
"매"의 뜻 34개 중 2번째
매
3
곡식을 가는 데 쓰는 기구. 둥글넓적한 돌 두 짝을 포개고 윗돌 아가리에 갈 곡식을 넣으면서 손잡이를 돌려서 간다.
"매"의 뜻 34개 중 3번째
매
4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농기구. 주로 겉겨를 벗기는 데 쓴다. 굵은 통나무를 잘라 만든 두 개의 마구리에 요철(凹凸)로 이를 파고, 위짝의 윗마구리는 우긋하게 파서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벼를 담고 위짝 양쪽에 자루를 가로 박아서 그것을 손잡이로 하여 이리저리 돌려 벼의 겉껍질을 벗긴다.
"매"의 뜻 34개 중 4번째
매
5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
"매"의 뜻 34개 중 5번째
매
6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을 세는 단위.
"매"의 뜻 34개 중 6번째
매
7
맷고기나 살담배를 작게 갈라 동여매어 놓고 팔 때, 그 덩어리나 매어 놓은 묶음을 세는 단위.
"매"의 뜻 34개 중 7번째
매
8
벽 거죽을 곱게 바르는 데 쓰는 흙. 잿빛이며 끈기가 있고 보드랍다. 초벽(初壁), 재벽(再壁)이 끝난 다음에 바른다.
"매"의 뜻 34개 중 8번째
매
9
맷과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말. 매, 바다매, 쇠황조롱이, 황조롱이 따위가 있다.
"매"의 뜻 34개 중 9번째
매
10
맷과의 새. 편 날개의 길이는 30cm, 부리의 길이는 2.7cm 정도로 독수리보다 작으며 등은 회색, 배는 누런 백색이다. 부리와 발톱은 갈고리 모양이며, 작은 새를 잡아먹고 사냥용으로 사육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해안이나 섬 절벽에 서식한다. 천연기념물 제323-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