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단오제 때 행하는 관노 가면극에 등장하는 인물의 하나. 탈 대신 뾰족한 모자를 얼굴까지 내려 쓰고 작대기를 들고 나와 익살을 부리고 춤을 추는데, 푸른 잿빛 장삼을 입고 해초를 어깨와 허리에 많이 단다.
"장자마리"의 뜻 1개 중 1번째
장으로 시작하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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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장가, 장가가는 놈이 무엇 떼 놓고 간다, 장가가다, 장가가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장가구, 장가는 얕이 들고 시집은 높이 가렷다, 장가들다, 장가들러 가는 놈이 불알 떼어 놓고 간다, 장가들이다, 장가락, 장가레, 장가를 들어야 아이를 낳는다, 장가를 세 번 가면 불 끄는 걸 잊어버린다, 장가리, 장가만무, 장가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