虎

관련 한자어 78개

(1) 虎踞龍盤 (호거용반):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

(2) 猛虎出林 (맹호출림):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

(3) 畵虎不成 (화호불성):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

(4) 虎而冠 (호이관): 호랑이면서 관을 쓰고 있다…

(5) 單虎胸背 (단호흉배): 당하관 무관이 입는 상복(…

(6) 虎口之厄 (호구지액): 호랑이 입의 액운이라는 뜻…

(7) 熊虎之士 (웅호지사): 곰과 호랑이 같은 선비라는…

(8) 苛政猛於虎 (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

(9) 宿虎衝鼻 (숙호충비):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른다…

(10+) 모두 78개

虎踞龍盤

호거용반

범이 걸터앉고 용이 서린 듯한 웅장한 산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猛虎出林

맹호출림

사나운 호랑이가 숲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평안도 사람의 용맹하고 성급한 성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畵虎不成

화호불성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

虎而冠

호이관

호랑이면서 관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마음은 범처럼 잔인 횡포(殘忍橫暴)하면서도, 사람의 의관(衣冠)을 하여 외모를 꾸미고 있음을 이르는 말 .

單虎胸背

단호흉배

당하관 무관이 입는 상복(常服)의 가슴과 등에 붙이던 헝겊 조각. 호랑이 한 마리를 수놓았다.

虎口之厄

호구지액

호랑이 입의 액운이라는 뜻으로, 호랑이의 입을 맞대함과 같은 대단한 위험이라는 의미.

熊虎之士

웅호지사

곰과 호랑이 같은 선비라는 뜻으로, 용맹한 무사나 장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苛政猛於虎

가정맹어호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몹시 모질고 독한 정치의 폐가 큼을 이르는 말. ≪예기≫의 〈단궁편(檀弓篇)〉에 나오는 말이다.

宿虎衝鼻

숙호충비

자는 호랑이의 코를 찌른다는 뜻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입거나 일을 불리하게 만듦을 이르는 말.

騎虎之勢

기호지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與虎謨皮

여호모피

호랑이에게 가죽을 내어 놓으라고 꾀다라는 뜻으로, 근본적으로 이룰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無虎洞中

무호동중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虎口讒言

호구참언

매우 위험(危險)한 참언이라는 뜻으로, 남을 궁지(窮地)에 몰아넣는 고자질이나 헐뜯는 말을 이르는 말.

虎生文炳

호생문병

범은 나면서부터 문채가 빛난다는 뜻으로, 영준(英俊)한 사람은 어릴 때부터 기량(器量)이 비범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無虎洞中狸作虎

무호동중리작호

범 없는 골에 이리가 범 노릇 한다는 뜻으로, 높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잘난 체 함을 두고 이르는 말.

鴟目虎吻

치목호문

올빼미의 눈과 호랑이의 입술이라는 뜻으로, 탐욕이 많은 상(相)을 이르는 말.

畵虎難畵骨知人未知心

화호난화골지인미지심

호랑이를 그리되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알되 마음까지 알기는 어려움.

猛虎爲鼠

맹호위서

사나운 호랑이가 쥐가 된다는 뜻으로, 범도 위엄을 잃으면 쥐 신세가 되듯이 제왕도 권력을 잃으면 권신의 제어를 받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虎死留皮

호사유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는 뜻으로, 사람은 죽어서 명예를 남겨야 함을 이르는 말.

談虎虎至

담호호지

호랑이도 제 말을 하면 온다는 뜻으로, 이야기에 오른 사람이 마침 그 자리에 나타남을 이르는 말.

爲虎傅翼

위호부익

호랑이에게 날개를 붙여준다는 뜻으로, 위세(威勢) 있는 악인(惡人)에게 힘을 더해주어 더욱 맹위(猛威)를 떨치게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射石成虎

사석성호

성심(誠心)을 다하면 아니 될 일도 이룰 수 있다는 것.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더니 화살이 꽂혔다는 말.

虎前乞肉

호전걸육

호랑이 앞에서 고기를 구걸한다는 뜻으로, ‘범에게 고기 달래기’로 표현하는 어림도 없는 일을 계획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우리나라 속담.

餓虎之蹊

아호지혜

굶주린 범이 다니는 길이라는 뜻으로, 심히 위험(危險)한 곳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