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관련 한자어 18개

(1) 搖脣鼓舌 (요순고설): 입술을 움직이고 혀를 찬다…

(2) 駟不及舌 (사불급설):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라…

(3) 拔舌地獄 (발설지옥):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

(4) 舌底有斧 (설저유부): 혀 아래에 도끼가 들었다는…

(5) 見聞覺知 (견문각지): 눈으로 빛을 보고, 귀로 …

(6) 赤口毒舌 (적구독설): 남을 몹시 저주하는 말.

(7) 齒墮舌存 (치타설존): 이는 빠져도 혀는 남아있다…

(8) 舌根未乾 (설근미건): 혀뿌리의 침이 아직 마르지…

(9) 讒舌 (참설): 참소(讒訴)의 말을 하기 …

(10+) 모두 18개

搖脣鼓舌

요순고설

입술을 움직이고 혀를 찬다는 뜻으로, 함부로 남을 비평한다는 의미로 활용됨.

駟不及舌

사불급설

아무리 빠른 사마(駟馬)라도 혀를 놀려서 하는 말을 따르지 못한다는 뜻으로, 소문은 순식간에 퍼지는 것이므로 말을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拔舌地獄

발설지옥

말로써 죄를 지은 사람이 죽어서 간다는 지옥. 보습으로 혀를 가는 고통을 준다.

舌底有斧

설저유부

혀 아래에 도끼가 들었다는 뜻으로, 말을 잘못하면 화를 불러일으키니 말을 늘 삼가라는 말.

見聞覺知

견문각지

눈으로 빛을 보고, 귀로 소리를 듣고, 코ㆍ혀ㆍ몸으로 냄새ㆍ맛ㆍ촉감을 감각하고, 뜻으로 법을 아는 육식(六識) 작용. 외경을 식별ㆍ인식하는 마음의 작용을 이르는 말이다.

赤口毒舌

적구독설

남을 몹시 저주하는 말.

齒墮舌存

치타설존

이는 빠져도 혀는 남아있다는 뜻으로, 강한 것보다는 오히려 약한 것이 더 오래감을 비유하는 말.

舌根未乾

설근미건

혀뿌리의 침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는 뜻으로, 금시 한 말을 번복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말.

讒舌

참설

참소(讒訴)의 말을 하기 위하여 놀리는 혀라는 뜻으로, ‘참언’을 달리 이르는 말.

酒入舌出

주입설출

술이 들어가면 혀가 나온다는 뜻으로, 술을 마시면 수다스러워진다는 의미.

長廣舌

장광설

(1)길고도 세차게 잘하는 말솜씨. (2)쓸데없이 장황하게 늘어놓는 말.

赤舌燒城

적설소성

군자(君子)를 참해(讒害)하는 소인(小人)의 붉은 혀는 불같아서 성곽(城郭)이라도 태워버릴 만하다는 뜻으로, 참소(讒訴ㆍ譖訴)하는 말의 무서움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長舌三寸

장설삼촌

긴 혀 세치라는 뜻으로, 늘 자랑이나 시비를 부르는 세치의 혀라는 의미.

兩舌

양설

(1)‘양설’의 북한어. (2)십악의 하나. 서로에게 다른 말을 하여 이간질함을 이른다.

徒費脣舌

도비순설

입술과 혀를 헛되게 쓴다는 뜻으로, 부질없이 아무 보람 없는 말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舌芒于劍

설망우검

{세 치의}혀는 칼보다 날카롭다는 뜻으로, 논봉(論鋒)의 기세가 예리하고 날카로움을 비유하는 말.

齒亡舌存

치망설존

단단한 이는 빠져도 부드러운 혀는 남는다는 뜻으로, 강한 자가 먼저 망하고 유한 자가 나중까지 남음을 이르는 말.

舌乾脣焦

설건순초

혀가 마르고 입술이 탄다는 뜻으로, 혀와 입술이 타고 마를 정도로 말을 빨리 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초조해 안절부절못함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