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내

☆☆   부사  

🗣️ 발음, 활용: • 끝내 (끈내)

📚 주석: 주로 '않다', '못하다' 등과 같은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쓴다.

• 드디어 : 고대하던 것이 끝내. 결국에 가서.
• 말다 :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이 끝내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말.
• -아 내다 :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룸을 나타내는 표현.
• -여 내다 :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룸을 나타내는 표현.
• -어 내다 :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룸을 나타내는 표현.
• 내다 : 앞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을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룸을 나타내는 말.
• 끝내- : (끝내고, 끝내는데, 끝내, 끝내서, 끝내니, 끝내면, 끝낸, 끝내는, 끝낼, 끝냅니다, 끝냈다, 끝내라)→ 끝내다
• -고 말다 : 앞에 오는 말이 가리키는 행동이 안타깝게도 끝내 일어났음을 나타내는 표현.

• 할머니께서는 병을 얻어 시름시름 앓으시다가 끝내 돌아가셨다. [시름시름]
• 이제 와서 무슨 소리야.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마감 날짜까지 다 끝내! [쓰다]
• 끝내 실명하다. [실명하다 (失明하다)]
• 하위 리그에서 뛰는 우리 팀은 성적이 나빠 끝내 상위 리그로의 승격에 실패했다. [승격 (昇格)]
• 나는 일 등을 노리고 공부를 했지만 끝내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노리다]
•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따는 데에는 끝내 실패했네. [실패하다 (失敗하다)]
• 청렴했던 지도자는 뇌물이라는 악마에 빠져 끝내 부정을 저지르고 말았다. [악마 (惡魔)]
• 김 대리님, 이번 일을 시한 내에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시한 (時限)]
• 끝내 실성하다. [실성하다 (失性하다)]
• 공부는 영영 끝내 버린 사람처럼 계속 놀고먹기만 할 거니? [영영 (永永)]
• 끝내 패소하다. [패소하다 (敗訴하다)]
• 부모는 가까운 미아보호소를 찾았지만, 끝내 아이를 만날 수 없었다. [미아보호소 (迷兒保護所)]
•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지수는 오열하다가 끝내 쓰러졌다. [오열하다 (嗚咽하다)]
• 지수는 피로 누적으로 끝내 탈진해 병원에 입원했다. [탈진하다 (脫盡하다)]
• 손님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미리 음식 준비며 집안 청소를 끝내 놓자니 정신없이 바빴다. [미리]
• 그 소설가는 마지막 소설이 미완성에 그친 채로 끝내 세상을 떠났다. [미완성 (未完成)]
• 모진 고문에도 끝내 살아 돌아온 그는 과연 불사신과도 같았다. [불사신 (不死身)]
• 나는 책상 정리는 물론 방 청소까지 모두 끝내 놓았다. [는 물론]
• 미리 다 끝내 놓았나 보지, 뭐. [배짱]
• 지난밤 폭우가 다 쓰러져 가던 집을 끝내 주저앉혔다. [주저앉히다]
• 우리는 힘겨웠던 경기를 끝내고 승리의 축배를 올렸다. [축배 (祝杯)]
• 김 과장은 어려운 과제를 잘 끝내 주어서 고맙다며 팀원들에게 축배의 잔을 권했다. [축배 (祝杯)]
• 나는 치받는 분노를 누르며 말을 이어 나갔지만 끝내 그에게 화를 내고야 말았다. [치받다]
• 우리는 불사조 정신으로 끝내 역전승을 거두었다. [불사조 (不死鳥)]
• 일각에 끝내다. [일각 (一刻)]
• 민준이는 끝내 일각을 견디지 못하고 십 분 만에 포기했다. [일각 (一刻)]
• 일각에 끝내다. [일각 (一刻)]
• 내일까지는 일을 모두 끝내. [그렇게]
• 신을 접하지 않겠다고 버티던 누이는 끝내 무당이 되었다. [접하다 (接하다)]
• 우리 회사는 부도를 막지 못하여 끝내 다른 회사에 인수되었다. [인수되다 (引受되다)]
• 끝내 이루다. [이루다]
• 범인이 같이 범행을 저지른 사람이 누군지 끝내 말하지 않더군요. [공범 (共犯)]
• 끝내 항복을 하지 않은 포로들은 교수형에 처해졌다. [교수형 (絞首刑)]
• 지수는 방 청소와 숙제까지 속전속결로 끝내 버렸다. [속전속결 (速戰速決)]
• 조금만 기다려. 속전속결로 끝내고 나갈 테니까. [속전속결 (速戰速決)]
• 김 사장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끝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자살하다 (自殺하다)]
• 강사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여 우물우물 망설이다가 강의를 끝내 버렸다. [우물우물]
• 끝내 견디다. [견디다]
• 삼촌은 사업에도 실패했거니와 결혼 생활도 끝내 파탄이 났다. [-거니와]
• 청소를 끝내고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거니와]
• 승규는 순정을 바쳐 유민이를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끝내 그녀와 헤어지고 말았다. [순정 (純情)]
• 오래된 펌프에서는 물이 꾸르륵꾸르륵하더니 끝내 나오지 않았다. [꾸르륵꾸르륵하다]
• 수많은 군사들을 앞세운 적의 파상적 공격에도 우리는 끝내 항복하지 않았다. [파상적 (波狀的)]
• 끝내 미치다. [미치다]
• 농땡이란 말 듣기 전에 얼른 일 끝내. [농땡이]
• 가짜 약을 팔던 남자는 끝내 덜미가 잡혀서 경찰에 구속되었다. [덜미가 잡히다]
• 일찌감치 끝내다. [일찌감치]
• 나는 집에 오자마자 숙제를 일찌감치 끝내 놓고 저녁에 친구들과 놀았다. [일찌감치]
• 친구는 먼저 사과할 일을 끝내 하지 않았다. [일]
• 우리 팀은 사력을 다해 싸웠지만 끝내 득점을 얻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득점 (得點)]
• 승규는 어려운 문제도 악착같이 매달려서 끝내 풀어 냈다. [악착같이 (齷齪같이)]
• 평생 이 절을 지켜 오신 스님께서 오랜 지병으로 끝내 성불하셨다. [성불하다 (成佛하다)]
• 선왕은 권력 다툼에 휘말려 끝내 사약을 마시고 세상을 떠났다. [사약 (死藥)]
• 법 개정안이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부결 (否決)]
• 우리 팀은 결승 문턱을 끝내 넘지 못하고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문턱 (門턱)]
• 너희 지금 책도 안 펴고 수업 일찍 끝내 달라고 시위하는 거니? [시위하다 (示威하다)]
• 선생님, 10분만 일찍 끝내 주세요. [시위하다 (示威하다)]
• 남편의 박대를 끝내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갔대. [박대 (薄待)]
• 나는 그 사건이 끝내 미궁으로 묻히기를 바랐다. [미궁 (迷宮)]
• 검찰의 끈질긴 수사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의 진상은 끝내 파악되지 못했다. [파악되다 (把握되다)]
• 지수는 나에게 빨리 대답하기를 채근했지만 나는 끝내 대답을 하지 않았다. [채근하다 (採根하다)]
• 흐느끼던 유민이는 격양이 격해져서 끝내 큰 소리로 엉엉 울었다. [격양 (激揚)]
• 그 둘은 치열하게 결투했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투하다 (決鬪하다)]
•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그의 심장은 고동을 멈추었다. [고동을 멈추다]
• 고만 끝내다. [고만]
• 고만 끝내다. [고만]
• 직원들은 부장님이 한 시간 넘게 이어지는 회의를 고만 끝내기를 바랐다. [고만]
• 그래. 오늘은 피곤하니까 일을 고만 끝내고 집에 가자. [고만]
• 고만 끝내다. [고만]
• 그는 병을 낫게 하는 약을 끝내 구하지 못해 고만 죽고 말았다. [고만]
• 끝내 고사하다. [고사하다 (固辭하다)]
• 무슨 영문인지 그녀는 나를 보더니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면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갑자기]
• 끝내 결별하다. [결별하다 (訣別하다)]
• 지인들은 장례식장에서 고인에게 마지막 고별의 말을 올리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고별 (告別)]
• 의견 차이가 컸던 두 사람은 끝내 마음을 합치지 못하고 갈라서고 말았다. [합치다 (合치다)]
•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끝내 리드를 되찾지 못하고 무너졌다. [리드 (lead)]
• 달려들어 끝내다. [달려들다]
•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전 직원이 달려들어서 상자들을 밖으로 옮겼다. [달려들다]
• 이번 달 말일까지 꼭 일을 끝내 주세요. [달려들다]
• 김 부장은 내게 업무를 정해진 시간 안에 끝내 달라는 사장님의 당부를 전했다. [당부 (當付)]
• 화닥닥 끝내다. [화닥닥]
• 나는 숙제를 화닥닥 끝내고 축구를 하러 나갔다. [화닥닥]
• 하기 싫다고 미루지 말고 화닥닥 끝내 버려. [화닥닥]
• 동생은 눈물을 글썽글썽하더니 끝내 큰 소리로 울음을 터뜨렸다. [글썽글썽하다]
• 그 정치인은 끝내 기업인들의 뇌물을 물리치지 못했다. [물리치다]
• 오랫동안 앓아 오신 지병이 있었는데 끝내 이기지 못하고 돌아가셨어. [지병 (持病)]
• 나는 될 수 있으면 오늘 중으로 밀린 일을 다 끝내 볼 계획이다. [될 수 있으면]
• 십 일 안에 공사를 끝내 주셔야 합니다. [최소한 (最小限)]
• 내일 행사에 참석하려면 오늘 일을 모두 끝내 놓아야겠군. [추념 (追念)]
• 이 교수는 학생을 폭행한 사실에 대해서 끝내 입을 다물었다. [입(을) 다물다]
• 적군은 목숨을 걸고 싸웠지만 우리의 가혹한 응징에 끝내 항복했다. [응징 (膺懲)]
• 그 할아버지는 치매가 심해지셔서 끝내 자기 아들도 알아보지 못할 지경에 이르셨다. [치매 (癡呆)]
• 승규의 간절한 고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고대 (苦待)]
• 끝내 마다하다. [마다하다]
• 군함의 침몰 사고로 해군들이 끝내 귀환하지 못하고 바다에서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귀환하다 (歸還하다)]
• 끝내 거들떠보지 않다. [거들떠보다]
• 승규는 이번 주까지 일을 끝내 달라고 지수를 압박했다. [압박하다 (壓迫하다)]
• 응, 이 혹들을 오늘 다 끝내 버리고 마음 편하게 퇴근하려고. [혹]
• 네. 그러니 되도록이면 빨리 끝내 주세요. [긴급하다 (緊急하다)]

• ㄲㄴ ( 끝내 ) : 마지막까지 내내. ☆☆ 부사
  🌏 TO THE END: To the last.
• ㄲㄴ ( 끼니 ) :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식사로 음식을 먹음. 또는 그런 음식. ☆ 명사
  🌏 MEAL: The act of eating food for a meal at a particular time everyday; or such food.
• ㄲㄴ ( 깨나 ) : '보통 이상'의 뜻을 나타내는 조사. 조사
  🌏 KKAENA: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convey the meaning of "above average."
• ㄲㄴ ( 꽃눈 ) : 식물에서 꽃이 될 싹. 명사
  🌏 FLOWER BUD: The bud of a plant which is to become a flower.
• ㄲㄴ ( 깜냥 ) :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능력. 명사
  🌏 ABILITY; COMPETENCE: The ability to do something.

시작 끝

끝 끝

시작 내

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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