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리
☆☆☆ 부사
🗣️ 발음, 활용: • 아무리 (
아ː무리
)📚 주석: 주로 '아무리 -어도'로 쓴다.
🗣️ 아무리 @ 뜻풀이
- 아무래도 :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또는 아무리 이리저리 해 보아도.
- 사람이 굶어 죽으란 법은 없다 : 아무리 먹을 것이 부족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사람은 죽지 않고 먹고 살아가게 된다.
- 아비만 한 자식 없다 : 자식이 부모에게 아무리 잘해도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것만은 못하다.
- 제아무리 : 자기가 아무리.
-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괴롭더라도 먼저 당하는 편이 낫다.
- 죽었다 깨어도[깨더라도/깨도] : 아무리 해도 절대로.
- 개똥도 약에 쓴다 : 아무리 하찮은 물건이라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다.
- 못하다 : 아무리 적게 잡아도.
-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 :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놓여도 살아 나갈 방법이 생긴다.
- 생전 가도[가야] : 아무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 : 아무리 큰일이라도 작은 일에서부터 시작된다.
- 나이는 못 속인다 : 나이를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행동이나 말에서 진짜 나이에 맞는 모습이 드러난다.
-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 아무리 노력을 하여도 그 효과와 변화가 조금도 없다.
- 평안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당사자가 좋아하지 않으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
- 핑계 없는 무덤이 없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
-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때린다 : 아무리 잘못을 했어도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는 때리거나 혼내지 말아야 한다.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해결할 방법은 있기 마련이라는 말.
- 한갓 : 아무리 좋거나 크게 보려고 해도 겨우.
- 한강에 돌 던지기 : 아무리 애를 써도 어떤 효과나 영향도 바랄 수 없는 일을 뜻하는 말.
- 한낱 : 아무리 한다고 해야 대단한 것 없이 다만.
- 병에는 장사 없다 : 아무리 힘이 세고 건강했더라도 병에 걸리면 힘을 쓸 수가 없다.
-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 아무리 어떤 것에 뛰어나도 더 뛰어난 사람이 있으니 자만하면 안 된다.
- 도무지 : 아무리 해도.
- 눈이 아무리 밝아도 제 코는 안 보인다 : 자기가 아무리 똑똑해도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 천만 (千萬) : 보통의 정도보다 훨씬 더. 또는 아무리 해도 전혀.
- 도통 (都統) : 아무리 해도.
- 좋은 노래도 세 번 들으면 귀가 싫어한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지루하게 끌거나 자꾸 반복하면 싫어진다.
- 종잇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서로 도와서 하면 훨씬 더 쉽다.
- 듣는 것이 보는 것만 못하다 : 아무리 여러 번 들어도 직접 보는 것이 더 낫다.
- 주머니 털어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다 : 아무리 깨끗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숨겨진 허점은 있다.
- 참을 인 자 셋이면 살인도 피한다 : 아무리 분한 일이 있어도 끝까지 참으면 화를 면할 수 있다.
- 평행하다 (平行하다) : 두 개의 직선이 나란히 있어 아무리 길게 늘려도 서로 만나지 않다.
-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 아무리 큰 일도 처음에는 작은 일부터 시작되듯이 무슨 일이나 그 일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말.
- 티끌 모아 태산 :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뜻하는 말.
- 역시 (亦是) : 아무리 생각해도.
-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랴 : 아무리 살림이 어렵고 먹을 것이 없어도 그럭저럭 살아가기 마련이다.
-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서로 도와서 하면 훨씬 더 쉽다.
-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 : 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체면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 아무리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여러 번 뜻을 바꾸도록 말하면 마음이 변한다.
- 열을 듣고 하나도 모른다 : 아무리 들어도 깨달아 알지 못하여 어리석고 둔하다.
- -기로서니 : '앞 문장의 내용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라는 뜻을 매우 강조하여 나타내는 연결 어미.
- 이루 : 아무리 해도.
- 우수 경칩에 대동강 물이 풀린다 :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추운 날씨도 수그러진다.
-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 아무리 지위가 낮거나 순하고 좋은 사람이라도 너무 업신여기면 가만히 있지 않는다.
- 입만 아프다 :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하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않다.
-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하여도 곧이듣지 않는다 : 아무리 사실을 말해도 믿지 않는다.
- 밑 빠진 독[항아리] : 아무리 노력해도 보람이 없는 상태.
-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가치가 있음을 뜻하는 말.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아무리 숨기려 해도 숨길 수 없다는 말.
- 밑 빠진 독[가마/항아리]에 물 붓기 : 아무리 노력해도 보람이 없이 헛된 일이 되는 상태.
- 금강산도 식후경 : 아무리 재미있는 일이라도 배가 불러야 흥이 남을 뜻하는 말.
- 기껏해야 : 아무리 한다고 해도.
- 듣기 좋은 이야기도 늘 들으면 싫다 :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여러 번 계속 대하게 되면 싫어진다.
-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 자식이 아무리 많아도 부모에게는 모두 똑같이 소중하다.
- 쇠귀에 경 읽기 : 아무리 가르쳐 줘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뜻하는 말.
- 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도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
- -기로서 : '앞 문장의 내용이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라는 뜻을 강조하여 나타내는 연결 어미.
- 평행 (平行) : 두 개의 직선이 나란히 있어 아무리 길게 늘려도 서로 만나지 않음. 또는 그런 상태.
- 고작 : 아무리 높거나 많게 잡아도 별것 아닌 것의 전부.
- 강물도 쓰면 준다 : 무엇이 아무리 풍부해도 마구 낭비하면 안 된다.
- 세월이 약 : 아무리 가슴 아프고 힘든 일을 겪어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자연히 잊게 된다.
- 후회막급 (後悔莫及) : 이미 잘못된 뒤에 아무리 후회해도 다시 어찌할 수가 없음.
- 적어도 : 아무리 적게 잡아도.
-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 아무리 위험한 경우라도 정신만 똑똑히 차리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다.
- 그래 봤자 : 아무리 어떤 행동이나 일을 한다고 해도.
- 궁지에 빠진 쥐가 고양이를 문다 : 아무리 약자라도 매우 어려운 처지가 되면 평소에는 없던 힘을 내어 반항한다.
- 비록 : 아무리 그러하기는 해도.
- 도저히 (到底히) : 아무리 하여도.
- 설마하니 : 아무리 그래도.
🗣️ 아무리 @ 용례
- 아무리 힘들어도 극단적 행동은 자제하게. [극단적 (極端的)]
- 남의 집이 아무리 좋은들 내 집만 하겠어요? [-은들]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은들 혼자 먹으면 즐겁지 않잖아요. [-은들]
- 아무리 줄을 서라고 해도 말을 안 들어요. [자율적 (自律的)]
- 저는 미술 작품을 아무리 봐도 잘 그린 건지 못 그린 건지 모르겠어요. [심미안 (審美眼)]
- 양말을 아무리 빨아도 때가 안 빠져요. [빨리다]
- 지수가 지난 일주일간 아무리 연락을 해 봐도 연락이 되지 않더래요. [-더래요]
- 그는 원체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기에 아무리 일을 해도 돈이 모이지 않았다. [원체 (元體)]
- 미모가 아무리 뛰어난 아내를 얻었더라도 그 아내가 덕을 갖추지 못했다면 가정이 행복하지 못할 것이다. [미모 (美貌)]
- 어머니가 아무리 물어도 지수는 대답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키며 듣고만 있었다. [침묵을 지키다]
- 사람이 때에 따라서는 아무리 화나는 일이 있어도 성질을 수그릴 줄 알아야 해. [수그리다]
- 민준이는 아무리 피곤해도 오전 여섯 시만 되면 일어나는 것이 습성이 되었다. [습성 (習性)]
-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아 사람들이 초조하게 시계를 힐끔대고 있었다. [힐끔대다]
- 아무리 그래도 나는 저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걸. [구애 (求愛)]
-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가끔 먹어야 맛있지. 매일 먹으면 질리기 마련이야. [가끔]
- 일은 아무리 곱해도 일이므로 제곱을 여러 번 해도 계속 일이 된다. [제곱]
- 민준이는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자기가 한 말은 꼭 지켜. [기개 (氣槪)]
- 그렇죠,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배우는 사람이 의욕이 없으면 학습이 되지 않으니까요. [학습자 (學習者)]
- 사방을 다 찾아봐라. 아무리 찾아도 어디 있는지 모를 거다. [사방 (四方)]
- 아저씨, 아무리 화가 나도 이렇게 사람을 때리면 되겠습니까? [격분 (激忿)]
- 아무리 없는 살림이라도 모양은 차리고 결혼해야 하지 않겠니? [모양을 차리다]
- 아무리 주물러도 손수건에 생긴 얼룩이 지워지지 않았다. [주무르다]
- 여기 묻은 와인은 아무리 주물러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주무르다]
- 아무리 친구라지만 그건 외모 비하잖아. [비하 (卑下)]
- 지수는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아랑곳 않고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 [아랑곳]
-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당신과 어깨를 겯고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어깨를 겯다]
- 선생님, 저 머리가 나쁜가 봐요. 왜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걸까요? [종이 한 장(의) 차이]
- 어제는 네가 좀 심했어.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예의를 지켜야지. [뜨끔뜨끔하다]
- 전쟁 기간 동안 사망자가 생기면 아무리 가족이라도 가매장을 하고 피난을 갈 수밖에 없다. [가매장 (假埋葬)]
- 아무리 그렇게 말씀하셔도 저는 그와 절대 헤어질 수 없어요! [꺼지다]
- 아무리 쓸어도 낙엽이 자꾸 떨어지니 소용이 없어요. [비질]
- 아무리 오랜 시간 공론을 해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네요. [공론 (公論)]
- 아무리 사람에게 길든 애완견이어도 식성은 잘 바뀌지 않나 봐. [길들다]
- 조심해! 아무리 작은 불이라도 큰 화재가 될 수도 있어. [성냥불]
- 아무리 곤경에 처했을지라도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을지라도]
- 아무리 떼써도 소용없으니까 숙제부터 하렴. [떼쓰다]
- 아들에게 공부를 하라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귓구멍이 막혔는지 들은 척도 하지를 않는다. [귓구멍]
- 아무리 바빠도 식사는 하고 가셔야지요. [-어야지요]
- 아무리 환경이 열악하고 시설이 안 좋아도 나는 이곳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열악하다 (劣惡하다)]
- 아무리 철이 없기로서 이런 짓을 저지를 수 있니? [-기로서]
- 아무리 바쁘기로서 나와의 약속을 어떻게 잊을 수가 있어? [-기로서]
-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나의 꿈을 이루리라. [-리라]
- 왜 돈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소비 생활 (消費生活)]
- 아무리 수준 높은 소비 생활이라도 만족하기는 어려운 법입니다. [소비 생활 (消費生活)]
- 아무리 노력해도 나는 전문 번역가들의 뒤꿈치도 따라갈 수 없다. [뒤꿈치]
- 아무리 자기 자식이라도 어떻게 저렇게 모든 걸 희생할 수 있는 걸까? 난 이해가 안 돼. [-아야]
- 네가 아무리 소리쳐 봐야 여기는 아무도 없어. [-아야]
-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정치와 같은 예민한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은 어려웠다. [예민하다 (銳敏하다)]
- 아무리 육식 본능이 있는 동물이라도 자기와 같은 종을 사냥하는 동물은 없는 것 같아. [육식 (肉食)]
-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상대 팀을 이기기는 어려울 거야. [비관 (悲觀)]
- 민준아, 아무리 화가 나도 때리는 건 참아. [가누다]
- 지수는 아무리 노력해도 예전에 들은 이야기의 파편만 듬성듬성 기억해 낼 수 있었다. [파편 (破片)]
- 네가 아무리 설명해도 부모님은 허락하지 않으실 거야. [언젠가]
- 아무리 화가 나도 나잇살을 잡수신 양반이 그렇게 무례하게 굴면 안 되지요. [나잇살]
- 키보드가 이상해. 아무리 두드려도 화면에 글자가 나타나질 않아. [키보드 (keyboard)]
- 아무리 주변을 빙빙 돌아다니면서 찾아 봐도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을 수가 없었다. [빙빙]
- 끊어질 것 같은데? 아무리 탄력이 있어도 길이가 짧아. [탄력 (彈力)]
- 나는 아무리 공부를 해도 중간 언저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언저리]
- 깊은 잠이 든 동생은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쉽게 깨지 못했다. [깊다]
-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듣지를 않아요. [잔소리]
- 이것 좀 봐.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테두리에 묻은 페인트들은 잘 안 닦여. [테두리]
- 배움의 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어도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길]
- 아무리 돼지고기를 좋아해도 매일 먹으면 질리지 않아요? [돈가스 (←ton[豚]kasu)]
- 아무리 약을 뿌리고 매일 청소해도 바퀴벌레가 없어지지 않네? [박멸 (撲滅)]
- 아무리 화가 나도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다. [-여서는 안 되다]
- 아무리 기다려 봤자 그분은 당신을 만나 주지 않을 거예요. [-자]
- 지구가 아무리 자정 작용을 할 수 있으면 뭐 해. 계속 오염되는 것을. [자정 (自淨)]
- 민준은 그녀가 아무리 헤어지자고 해도 도저히 그녀를 단념할 수가 없다. [단념하다 (斷念하다)]
- 아무리 창작이 어렵다고 해도 어떻게 남의 것을 그대로 베낄 수 있죠. [창작 (創作)]
- 아무리 유명한 화가의 작품이라도 가필이 많으면 가치가 떨어진다. [가필 (加筆)]
-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이라도 쉽게 목숨을 버려서는 안 된다. [목숨을 버리다]
- 민준은 아무리 돈이 없어도 도적질은 절대 할 수 없었다. [도적질 (盜賊질)]
- 김 씨는 아무리 보안이 철저한 집도 쉽게 털 정도로 도적질에 능했다. [도적질 (盜賊질)]
- 아무리 공해 영역이라고 해도 다른 나라의 어업 활동에 피해를 주어서는 안 돼요. [공해 (公海)]
-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언젠가 봄은 오기 마련이다. [마련]
- 아무리 추궁을 해도 누구랑 같이 지갑을 훔쳤는지 말을 안 해요. [추궁 (追窮)]
- 나는 과학이 아무리 발달한다고 해도 시간 여행을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발달하다 (發達하다)]
- 아무리 값이 없는 일이라도 경험이라는 것은 늘 값이 있는 일이다. [값]
- 날 아무리 구슬려 봤자 소용없어. [구슬리다]
- 아무리 안 된다고 해도 이분이 막무가내여서 저희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막무가내 (莫無可奈)]
- 아무리 공정하게 사람을 뽑았다고 해도 인사 과정에는 늘 잡음이 난다. [잡음 (雜音)]
-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선배님은 손윗사람인데 공손하게 대해야지. [손윗사람]
- 아무리 급하기로서니 신호등은 보고 길을 건너야지. [-기로서니]
- 꽃이 아무리 아름답기로서니 어린이들의 미소만 하겠습니까? [-기로서니]
- 아무리 취했기로서니 그렇게 아무것도 기억 못할 수가 있냐? [-기로서니]
- 걔한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어. 내 말을 이해를 못해. [열을 듣고 하나도 모른다]
- 아무리 연습용 원고지라고는 하지만 함부로 낭비를 하면 안 된다. [연습용 (練習用)]
-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 할지라도 먹이고 재우다 보면 정들기 마련이다. [정들다 (情들다)]
- 아무리 그가 상사라지만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하는데도 내가 가만히 있어야 돼? [권위주의적 (權威主義的)]
- 아무리 내가 괜찮다고 의연한 척을 해도 친구들은 나를 위로해줬다. [의연하다 (毅然하다)]
-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는 달리 없었다. [실마리]
- 봉투를 아무리 허우적이며 찾아도 안 보여. 계산하고 담을 때 빠뜨렸나 봐. [허우적이다]
- 이 총은 사정거리가 짧아서 여기서는 아무리 쏘아도 적에게 닿지 않는다. [사정거리 (射程距離)]
- 아무리 그래도 저도 하고 싶은 말을 해야겠어요. [불쑥불쑥]
- 우리 배달민족은 아무리 배가 고파도 예의만큼은 철저히 지켰던 민족이다. [배달민족 (배달民族)]
- 민준이는 옆에서 아무리 떠들어도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잠귀가 어둡다. [잠귀]
- 민준이는 아무리 싫다고 무안을 줘도 나를 계속 쫓아다닌다. [무안 (無顔)]
- 아무리 많이 먹어 대도 살이 안 쪄. [깡마르다]
- 식구는 많은데 혼자서 벌려니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한강에 돌 던지기이다. [한강에 돌 던지기]
- 남들이 아무리 다른 사람이 잘하느니 못하느니 해도 자기만 똑바로 잘하면 괜찮아. [-느니]
- 어머니는 아무리 가까운 친척이라도 함부로 돈거래를 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 [가깝다]
- 과거에는 아무리 양반이어도 서자로 태어나면 온갖 멸시와 차별을 견디며 살아야 했다. [서자 (庶子)]
- 아무리 애를 써도 잊어버린 기억은 잘 되살아나지 않았다. [되살아나다]
- 지수가 친구와 싸운 이유를 아무리 캐어물어도 말을 안 해요. [캐어묻다]
- 아무리 저마다 제멋에 사는 거라지만 지수가 다른 사람을 좀 배려할 줄 알았으면 좋겠어. [제멋]
- 아무리 귀한 보석이라도 예쁘게 갈고 가공하지 않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갈다]
- 아가씨, 아무리 내 남편이지만 오빤 성격이 정말 이상해요. [올케]
-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비가 너무 자주 오네요. [-라지만]
-
ㅇㅁㄹ (
아무리
)
: 정도가 매우 심하게.
☆☆☆
부사
🌏 NO MATTER HOW: To an extremely severe degree. -
ㅇㅁㄹ (
아무런
)
: 전혀 어떠한.
☆☆
관형사
🌏 ANY; NO: Not at all. -
ㅇㅁㄹ (
앞머리
)
: 머리의 앞부분.
☆☆
명사
🌏 FOREHEAD: The front of one's head. -
ㅇㅁㄹ (
왕모래
)
: 굵은 모래.
명사
🌏 COARSE SAND: Sands that are not fine. -
ㅇㅁㄹ (
아무렴
)
: 말할 필요도 없이 그렇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말에 강한 긍정을 보일 때 하는 말.
감탄사
🌏 OF COURSE; SURE: An exclamation used when the speaker strongly affirms the other party's remark, in order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agrees with the other party absolutely. -
ㅇㅁㄹ (
운명론
)
: 모든 일은 이미 정해져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바꿀 수 없다는 이론.
명사
🌏 FATALISM: A philosophical theory that asserts that all matters have been predetermined so that they cannot be changed by human power. -
ㅇㅁㄹ (
이몽룡
)
: 고전 소설 ‘춘향전’의 남자 주인공. 양반이지만 기생의 딸인 춘향과 사랑을 이룬다.
명사
🌏 YI MONGRYONG: The hero in the Chunhyangjeon, the Story of Chunhyang, a novel of the Joseon Dynasty; he is a nobleman but finds true love with Chunhyang, a daughter of a gisaeng, a Korean female entertainer. -
ㅇㅁㄹ (
아무리
)
: 결코 그럴 리가 없거나 믿을 수 없다는 뜻으로 하는 말.
감탄사
🌏 NO WAY: An exclamation used to indicate that something could not possibly happen or the speaker could not believe it. -
ㅇㅁㄹ (
은 물론
)
: 앞에 오는 말을 포함하여 전체 문장의 내용이 당연히 그러함을 나타내는 표현.
품사 없음
🌏 -EUN MULLON: An expression used to indicate that the whole sentence, including the preceding statement, is naturally so. -
ㅇㅁㄹ (
의미론
)
: 논리학에서, 기호와 그 지시 대상과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
명사
🌏 SEMANTICS: A field of study in logic that studies the relations of signs and their referents. -
ㅇㅁㄹ (
야말로
)
: 강조하여 확인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
조사
🌏 YAMALLO: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emphatically state something. -
ㅇㅁㄹ (
오믈렛
)
: 고기나 야채 등을 잘게 썰어 볶은 후 얇게 부친 계란으로 싼 요리.
명사
🌏 OMELETTE: A dish made by frying chopped meat, vegetables, etc., and then wrapping them with a thin layer of fried e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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