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처럼
☆☆ 부사
1. 이만저만하거나 어지간해서는.
1. EASILY; ANYTIME SOON: In usual or ordinary circumstances.
-
좀처럼 비가 그치지 않았다.
The rain never stopped. -
좀처럼 약효가 나타나지를 않았다.
Hardly did the drug work. -
좀처럼 병을 회복할 기미가 없었다.
There was little sign of recovery. -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There was little sign of resolution. -
용의자는 좀처럼 입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The suspect rarely tried to open his mouth. -
♔
병원에도 다닌다면서 아직도 감기가 안 나았어?
You said you went to the hospital, and you still haven't gotten over your cold?
♕ 응, 좀처럼 감기가 떨어지질 않네.
Yeah, i can hardly get rid of my cold. -
♔
승규는 자기 얘기를 하는 법이 없어.
Seung-gyu never talks about himself.
♕ 맞아, 좀처럼 자기 마음을 보이려고 하지 않으니 친해지기가 어렵네.
Right, it's hard to get close to him because he rarely tries to show his mind.
유의어
좀체: 이만저만하거나 어지간해서는.
🗣️ 발음, 활용: • 좀처럼 (
좀ː처럼
)📚 주석: 주로 '없다', '않다', '못하다' 등과 같은 부정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쓴다.
🗣️ 좀처럼 @ 뜻풀이
- 좀체로 : → 좀처럼
- 기승하다 (氣勝하다) : 기운이나 힘이 세서 좀처럼 약해지지 않다.
- 함흥차사 (咸興差使) : 심부름을 간 사람이 소식이 아주 없거나 회답이 좀처럼 오지 않음을 뜻하는 말. 조선 태조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에 있을 때, 태조가 궁으로 돌아오도록 권유하기 위해 태종이 보냈던 사신이다.
- 불세출 (不世出) :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매우 뛰어남.
- 발길이 내키지 않다 : 가고 싶은 생각이 좀처럼 나지 않다.
- 기승 (氣勝) : 성격이 강하고 사나워 좀처럼 굽히지 않음. 또는 그 성격.
🗣️ 좀처럼 @ 용례
- 친구의 변명은 좀처럼 앞뒤가 맞지 않고 횡설수설했다. [앞뒤가 맞다]
- 우리 부부는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아요. [교합 (交合)]
- 그러게. 차들이 꾸물거리기만 하고 좀처럼 시원하게 가질 못하네. [꾸물거리다]
- 우리 집 강아지는 좀처럼 짖지도 않고 항상 꾸물거린다. [꾸물거리다]
- 그 사람이 없는 말을 했을까마는 그래도 그 말은 좀처럼 믿기가 힘들었다. [-을까마는]
- 민준이의 타고난 운동 실력은 좀처럼 따라갈 수 없다. [실력 (實力)]
- 바쁜 삼촌을 만나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쉽다]
- 그녀는 좀처럼 곁을 주지 않는 성격이라 그녀와 친해지기 매우 힘들었다. [곁을 주다]
- 형은 좀처럼 분을 누르지 못하고 거친 숨을 씨근댔다. [씨근대다]
- 하루 종일 자고 일어나도 어제의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풀리다]
- 삼월이 되어도 추위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풀리다]
- 이 말은 좀처럼 말을 듣지 않네요. [야생마 (野生馬)]
- 교내 폭력 사건으로 인한 학교 분위기의 경직 상태가 좀처럼 풀어지지 않는다. [경직 (硬直)]
- 내가 만든 장난감 배는 자꾸 꾸르륵거리며 가라앉기만 할 뿐, 좀처럼 물 위로 떠오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꾸르륵거리다]
- 저 사람은 좀처럼 웃지도, 울지도, 화내지도 않는 것 같아. [무감각 (無感覺)]
- 수술이 끝난 후에도 마취된 환자는 좀처럼 깨어나지 못했다. [마취되다 (痲醉되다)]
- 그러게. 좀처럼 친해지기가 힘드네. [새침스럽다]
- 남편과 내가 아무리 버둥버둥하고 일을 해도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버둥버둥하다]
- 인부들이 나무를 들어내려고 했지만 깊이 박힌 뿌리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박히다]
- 새치기하는 애들 때문에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다. [새치기하다]
- 내가 요즘에 바빠서 좀처럼 시간이 안 나네. [발이 뜸하다]
- 두 사람은 한참을 뒤엉켜 서로 물고 뜯고 했지만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았다. [물고 뜯다]
- 맞수끼리 바둑을 두어 좀처럼 승부가 나지 않는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었다. [맞수 (맞手)]
- 민준이는 일을 할 때 좀처럼 실수를 하는 법이 없네. [주도면밀하다 (周到綿密하다)]
- 지수는 온유한 성격이어서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 [온유하다 (溫柔하다)]
- 약발이 잘 안 받는지 좀처럼 감기가 안 떨어지네. [약발 (藥발)]
- 껌이 머리에 달라붙어서 좀처럼 떨어지지를 않았다. [달라붙다]
- 나는 돈이 되는 일이라면 벗어부치고 덤벼들었지만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벗어부치다]
- 승규는 논문을 쓰느라 연구실에 들러붙어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들러붙다]
- 사치의 늪에서 헤어나기는 좀처럼 쉽지 않죠. [늪]
- 얼마 전부터 노조가 단행한 파업은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다. [단행하다 (斷行하다)]
- 영수 부부는 말싸움으로 시작된 대립이 심해져 좀처럼 화해할 줄을 몰랐다. [대립 (對立)]
- 도적의 창궐로 마을 사람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었지만 도적들은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창궐 (猖獗)]
- 할아버지께서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좀처럼 병을 떨치고 일어나지 못하셨다. [일어나다]
- 나는 계속 화가 난 유민이를 달랬지만 유민이는 좀처럼 뒤가 풀리지 않는 듯했다. [뒤]
- 약을 먹었으니 두통이 좀 나아지리라고 생각했는데 좀처럼 낫지를 않는다. [-리라고]
- 승규는 체력이 좋아서 좀처럼 지치는 법이 없다. [좋다]
- 형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도 좀처럼 직장을 가지려고 하지 않았다. [직장 (職場)]
- 집일은 한 번 시작하면 좀처럼 끝나질 않아. [집일]
- 기록이 좀처럼 줄지 않아요. [성장되다 (成長되다)]
- 그건 나도 아는데 화를 좀처럼 못 이기겠어. [이기다]
- 2억 원의 보석을 훔친 도둑이 좀처럼 체포되지 않자 경찰은 경찰력을 총동원했다. [체포되다 (逮捕되다)]
-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가의 입장에서 한 김 선생님의 설명은 좀처럼 피부에 와 닿지 않았다. [이론가 (理論家)]
- 회의가 좀처럼 끝나지 않네. [극명하다 (克明하다)]
- 동생은 형의 말을 거짓말로 알아서 좀처럼 믿으려고 하지 않았다. [알다]
- 그는 자신의 주장에 대해 좀처럼 양보 않기로 유명하다. [양보 (讓步)]
- 우리 아들은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좀처럼 말을 하지 않아 그 꿍꿍이속을 알 수가 없다. [꿍꿍이속]
- 너희들은 사이좋게 지내다가도 금방 밀고 당기며 티격태격하니 너희 사이를 좀처럼 종잡을 수가 없다. [밀고 당기다]
- 참신하고 독특한 시를 쓰고 싶은데, 좀처럼 시상이 떠오르지 않아. [시상 (詩想)]
- 그러게요. 워낙 온 집 안에 그득 차서 좀처럼 빠지지가 않네요. [그득]
- 사람들 앞에서 큰 실수를 한 후부터는 나는 좀처럼 얼굴을 세울 수가 없었다. [얼굴]
- 민준이에게 심한 말을 한 것에 대한 후회가 머릿속을 싸고돌며 좀처럼 떠나지 않았다. [싸고돌다]
- 네, 사업 실패로 한 번 여윈 가세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네요. [여위다]
- 올해 겨울에는 감기가 좀처럼 나가질 않아서 고생했다. [나가다]
- 너도 승규의 뻔뻔한 태도를 봤잖아. 그걸 보니 좀처럼 진정이 안 돼. [울화 (鬱火)]
- 초콜릿을 많이 먹었더니 좀처럼 입안에서 단내가 사라지지 않았다. [단내]
- 나는 언니의 실속을 떠보려고 했으나 좀처럼 제 마음을 털어놓지 않았다. [실속 (實속)]
- 선수들은 좀처럼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고전을 거듭했다. [고전 (苦戰)]
- 이 식물원에서는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여러 외래종을 볼 수 있다. [외래종 (外來種)]
- 오늘은 아이가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아 갑절로 힘들었어. [갑절]
- 민준이는 감정이 무뎌서 슬픈 영화를 봐도 좀처럼 슬퍼하지 않는다. [무디다]
- 청동은 강하고 마멸이 덜 되며, 가공하기 쉬운 데다 좀처럼 녹이 슬지 않는다. [마멸 (磨滅)]
- 지수는 진정하려고 애썼지만 울렁울렁하는 가슴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울렁울렁하다]
- 승규는 여러 가지 생각에 좀처럼 정신이 통일되지 않았다. [통일되다 (統一되다)]
- 지수와 그는 틈새가 벌어진 후 좀처럼 만나지 않았다. [틈새]
- 아니요. 좀처럼 먹지를 못해서 국물만 억지로 껄떡거리면서 마셨어요. [껄떡거리다]
- 유학 온 지 한 달이 지났는데 좀처럼 이질감이 가시질 않아요. [이질감 (異質感)]
- 소방대원들이 진압에 나섰으나 불길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았다. [소방대원 (消防隊員)]
- 의원들은 이 사안에 대해 좀처럼 의견을 맞출 수 없었다. [맞추다]
- 코피가 좀처럼 멈추지 않네. [멈추다]
- 네. 부원들 사이에 생긴 틈바구니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네요. [틈바구니]
- 민준이는 친구들 앞에서 좀처럼 우는 일이 없다. [일]
-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아동 납치 사건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떠들썩하다]
- 네.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작품들을 많이 들여왔대요. [명화 (名畫)]
- 그 학자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종의 새를 발견하고 매우 기뻐하였다. [희귀종 (稀貴種)]
-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나는 좀처럼 소속감이 들지가 않았다. [소속감 (所屬感)]
- 팀 성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자 결국 감독 경질이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경질 (更迭/更佚)]
- 작은 쥐가 매일 부엌을 어지럽혀 놓는데 좀처럼 잡히질 않는다. [쥐]
- 승규는 웬만한 일로는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성격이다. [성]
- 이모는 좀처럼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농사일을 걷어치우고 식당을 차렸다. [걷어치우다]
- 김 선생님은 얼굴에 좀처럼 희로애락을 비치지 않으셔. [희로애락 (喜怒▽哀樂)]
- 한 번 마약의 구렁에 빠진 사내는 좀처럼 헤어나지 못했다. [구렁]
- 지수는 우리한테 좀처럼 속을 주지 않는 것 같아. [속(을) 주다[터놓다]]
- 김 씨는 식구들과 함께 이민을 갔지만, 타국 생활에 좀처럼 적응이 되지 않았다. [타국 (他國)]
- 회의의 내용에 좀처럼 진전이 없다가 끝판에 이르러서야 겨우 결론이 났다. [끝판]
- 다리를 다친 게 물리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낫지를 않네. [한의원 (韓醫院)]
- 꽉 막힌 도로에는 차들이 꾸물댈 뿐, 좀처럼 앞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꾸물대다]
- 낙지의 긴 다리가 어항 벽에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다. [다리]
- 유민이는 책을 보고 있었지만 내용이 좀처럼 머릿속에 들어가지 않았다. [들어가다]
- 아무리 다독다독하며 달래도 아기는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다독다독하다]
- 우리의 관계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굳건한 관계라서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굳건하다]
- 출판사에서는 빨리 원고를 쓰라는데 글이 좀처럼 안 써진다. [-라는데]
- 꽝꽝 언 얼음은 좀처럼 녹으려 들지 않았다. [-으려]
- 아이는 좀처럼 울음을 그치지 않고 한 시간 내내 목 놓아 울고 있었다. [그치다]
- 두 토론자의 의견이 양립이 되어 좀처럼 하나로 모아지지 못했다. [양립 (兩立)]
- 친구와 사소한 말다툼을 한 이후로 좀처럼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아서 고민이에요. [거리감 (距離感)]
- 박 씨는 화가 나면 좀처럼 성질을 죽이지 못해서 싸움을 일으킨다. [죽이다]
- 비는 좀처럼 그칠 기색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기색 (氣色)]
- 이 병은 일단 진행이 되면 최신 의학의 힘으로도 좀처럼 치료할 수 없다. [최신 (最新)]
- 그 말은 지난주에도 했잖아. 좀처럼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아. [진실성 (眞實性)]
-
ㅈㅊㄹ (
좀처럼
)
: 이만저만하거나 어지간해서는.
☆☆
부사
🌏 EASILY; ANYTIME SOON: In usual or ordinary circumstances. -
ㅈㅊㄹ (
주차료
)
: 일정한 곳에 차를 세우기 위해 내는 돈.
☆☆
명사
🌏 PARKING FEE: Money paid to park a car at a certain spot. -
ㅈㅊㄹ (
좀체로
)
: → 좀처럼
부사
🌏 -
ㅈㅊㄹ (
저축률
)
: 소득에 대한 저축의 비율.
명사
🌏 SAVINGS RATE: Savings as a percentage of income. -
ㅈㅊㄹ (
정치력
)
: 정치하는 능력이나 솜씨.
명사
🌏 POLITICAL SKILLS: Capacity or skills for dealing with political matters. -
ㅈㅊㄹ (
절찬리
)
: 더할 수 없을 만큼 칭찬을 받는 가운데.
명사
🌏 RECEIVING RAVE REVIEWS: The state of being praised profusely. -
ㅈㅊㄹ (
진초록
)
: 진한 초록색.
명사
🌏 DARK GREEN: The color dark green. -
ㅈㅊㄹ (
접착력
)
: 두 물체가 서로 끈기 있게 달라붙는 힘.
명사
🌏 ADHESIVENESS: The quality of two objects being bonded together adhesively.
• 예술 (76) • 기후 (53) • 주말 및 휴가 (47) • 한국의 문학 (23) • 심리 (365) • 건강 (155) • 음식 주문하기 (132) • 사건, 사고, 재해 기술하기 (67) • 공공 기관 이용하기(도서관) (8) • 병원 이용하기 (10) • 날씨와 계절 (101) • 감정, 기분 표현하기 (191) • 사회 제도 (78) • 인사하기 (17) • 언어 (160) • 문화 차이 (52) • 인간관계 (255) • 길찾기 (20) • 대중 매체 (47) • 외모 표현하기 (105) • 전화하기 (15) • 요일 표현하기 (13) • 건축 (43) • 식문화 (104) • 음식 설명하기 (78) • 공공 기관 이용하기(우체국) (8) • 하루 생활 (11) • 직업과 진로 (130) • 약속하기 (4) • 시간 표현하기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