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름시름
부사
1. 병이 더 심해지지도 않고 나아지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계속 아픈 모양.
1. LINGERINGLY: In a state in which one suffers from an illness for a long time while the illness gets neither worse nor better.
-
시름시름 병이 진행하다.
Sickle disease progresses. -
시름시름 쇠약해지다.
Sick and weak. -
시름시름 앓다.
Feeling sick. -
시름시름 약해지다.
Become weak at ease. -
시름시름 죽어 가다.
Dying dying. -
지수는 얼마 전 큰 사고를 당해 시름시름 앓고 있다.
Jisoo has been in a major accident recently and is in a bit of a hurry. -
할머니께서는 병을 얻어 시름시름 앓으시다가 끝내 돌아가셨다.
My grandmother was ill and was sick, but she died. -
♔
며칠 전부터 딸 아이가 시름시름 앓는데 병원에서는 별 이상이 없대요.
My daughter has been in a bad mood for a few days and she says there's nothing wrong with the hospital.
♕
몸이 아픈 게 아니면 무슨 속상한 일이 있는 거 아닐까?
If he's not sick, what's wrong with him?
2. 비나 눈 등이 조용히 계속해서 내리는 모양.
2. 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rain or snow falling quietly and continuously.
-
시름시름 가랑비가 내리다.
It's drizzling drizzle. -
시름시름 눈이 오다.
It's chilly, snowy. -
시름시름 비가 내리다.
It's drizzling rain. -
시름시름 이슬비가 오다.
It's drizzling. -
시름시름 함박눈이 쌓이다.
The snow piles up. -
창밖에는 하얀 눈송이가 소리 없이 시름시름 오고 있었다.
Outside the window was a white snowflake coming silently. -
엊그제부터 시름시름 내리는 비가 가을을 재촉하고 있는 것 같다.
It seems that the chilly rain has been hastening autumn since the day before yesterday. -
♔
장마가 벌써 시작인가?
Is the rainy season already beginning?
♕
비가 시름시름 내리는 걸 보니 아직 장맛비는 아닌 거 같아.
I don't think it's a rainy season yet.
3. 매우 조용하거나 힘없이 움직이는 모양.
3. FEEBLY: A word describing the manner of moving very quietly or weakly.
-
시름시름 돌아가다.
Turn round and round. -
시름시름 멀어지다.
Diverts away. -
시름시름 움직이다.
Brilliantly move. -
시름시름 졸다.
Doze off. -
시름시름 헛돌다.
Feeling lost. -
승규의 꿈은 그가 있던 극단의 실패와 함께 시름시름 사라져 갔다.
Seung-gyu's dream faded away with the failure of the extreme where he was. -
바쁠 일 없는 우리 살림에는 속도는 느리지만 시름시름 도는 물레방아로도 충분하다.
Slow but flustered waterwheel is enough for our busy life. -
♔
오늘 왜 이렇게 늦었어?
Why are you so late today?
♕
버스에서 시름시름 졸다가 내릴 곳을 지나쳤어.
I was dozing off on the bus and passed the stop.
🗣️ 발음, 활용: • 시름시름 (
시름시름)
🗣️ 시름시름 @ 용례
- 계속된 가뭄으로 초목마저 시름시름 말라 죽었다. [초목 (草木)]
- 복덩이라고 부르며 애지중지 키우던 소가 세상을 떠나자 김 노인도 시름시름 앓아누웠다. [복덩이 (福덩이)]
- 시름시름 앓다. [앓다]
- 아버지는 이유도 없이 시름시름 앓다가 일 년도 안 되어서 돌아가셨다. [앓다]
- 마을에서는 시름시름 앓다 괴사하는 사람이 늘고 있었다. [괴사하다 (怪死하다)]
- 동생이 뚜렷한 병명도 없이 며칠째 시름시름 앓아누워 있다. [뚜렷하다]
- 사고로 남편을 여읜 아주머니는 시름시름 앓다가 뒤이어 세상을 떠났다. [여의다]
- 지수는 좋아하는 남학생을 보지 못해 상사병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자리보전하고 말았다. [자리보전하다 (자리保全하다)]
-
ㅅㄹㅅㄹ (
사람 살려
)
: 생명이 위험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에 도움을 청하는 말.
🌏 PLEASE, SAVE A MAN!: An expression used to ask for help in a life-threatening emergency. -
ㅅㄹㅅㄹ (
수런수런
)
: 여러 사람이 모여 시끄럽게 자꾸 떠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부사
🌏 YACKETY-YAK: A word mimicking the sound of people chattering loudly, or such a sight. -
ㅅㄹㅅㄹ (
시름시름
)
: 병이 더 심해지지도 않고 나아지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계속 아픈 모양.
부사
🌏 LINGERINGLY: In a state in which one suffers from an illness for a long time while the illness gets neither worse nor better. -
ㅅㄹㅅㄹ (
실룩샐룩
)
: 근육의 한 부분이 한쪽으로 비뚤어졌다 다른 쪽으로 비뚤어졌다 하며 움직이는 모양.
부사
🌏 TWITCH TWITCH: A word describing the movement of a part of a muscle jerking to one side and then to the other side. -
ㅅㄹㅅㄹ (
새록새록
)
: 새로운 물건이나 일이 계속해서 자꾸 생기는 모양.
부사
🌏 IN SUCCESSION; ONE AFTER ANOTHER: In the manner that new things are created or happen continously. -
ㅅㄹㅅㄹ (
실룩실룩
)
: 근육의 한 부분이 자꾸 한쪽으로 비뚤어지게 움직이는 모양.
부사
🌏 WITH REPEATED TWITCHING: A word describing the movement of a part of a muscle jerking to one side repeatedly. -
ㅅㄹㅅㄹ (
살랑살랑
)
: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모양.
부사
🌏 LIGHTLY: A word describing a breeze blowing lightly and repeatedly. -
ㅅㄹㅅㄹ (
서로서로
)
: (강조하는 말로) 짝을 이루거나 관계를 맺고 있는 상대.
명사
🌏 EACH OTHER; ONE ANOTHER: (emphasizing form) The person whom one is in a relationship or paired with. -
ㅅㄹㅅㄹ (
소록소록
)
: 아기가 포근하고 곱게 자는 모양.
부사
🌏 QUIETLY; PEACEFULLY: A word describing the state of a baby sleeping comfortably and adorably. -
ㅅㄹㅅㄹ (
서로서로
)
: (강조하는 말로) 관계를 맺고 있는 둘 이상의 대상이 각기 그 상대에 대하여.
부사
🌏 EACH OTHER; ONE ANOTHER: (emphasizing form) Toward each person who is one of two or more people who are related. -
ㅅㄹㅅㄹ (
슬렁슬렁
)
: 서두르지 않고 매우 느리게 행동하는 모양.
부사
🌏 UNHURRIEDLY; WITHOUT HASTE: In the manner of behaving very slowly without making haste. -
ㅅㄹㅅㄹ (
설레설레
)
: 머리, 고개, 꼬리 등 몸의 일부분을 가볍게 자꾸 좌우로 흔드는 모양.
부사
🌏 SHAKING; WAVING; WAGGING: A word describing the movement of a person or animal shaking a part of his/her or its head, tail, etc., from side to side. -
ㅅㄹㅅㄹ (
소리소리
)
: 계속해서 크게 소리를 지르는 모양.
부사
🌏 LOUDLY: A word describing one shouting loudly and repeatedly. -
ㅅㄹㅅㄹ (
설렁설렁
)
: 어떤 행동을 주의나 정성을 기울이지 않고 대충 하는 모양.
부사
🌏 CARELESSLY: In the manner of doing something roughly without care or caution. -
ㅅㄹㅅㄹ (
술렁술렁
)
: 분위기 등이 자꾸 어수선하고 소란이 이는 모양.
부사
🌏 FLUTTERINGLY: In a manner of the atmosphere, etc., being chaotic and noi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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