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가면이 천 리(다)
가면이 천 리(다)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리면 가까이 있어도 서로의 사이가 천 리나 떨어져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직접 얼굴을 대하게 되는 것이 아니면 낯간지러운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됨을 이르는 말.
#사이
#일
#얼굴
#가면
#탈
#천
#서로
#리
▹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면이 천 리(다)
: 탈을 쓰고 얼굴을 가리면 가까이 있어도 서로의 사이가 천 리나 떨어져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는 뜻으로, 직접 얼굴을 대하게 되는 것이 아니면 낯간지러운 일도 서슴없이 하게 됨을 이르는 말.
-
막술에 목이 멘다
: 일이 잘되어 가다가 마지막에 탈이 난다는 말.
-
나무도 나이 들면 속이 빈다
: 무엇이나 오래되면 탈이 나거나 못 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홈통은 썩지 않는다
: 창문이나 미닫이문이 계속 왕복하는 홈통은 썩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쉬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하여야 실수나 탈이 안 생긴다는 말.
-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간다
: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왕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 간다
: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 여기저기에 빚을 많이 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