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

가을에 친아비 제사도 못 지냈는데 봄에 의붓아비 제사 지낼까

양식이 풍족한 가을에 제사를 못 지냈는데 하물며 양식이 떨어진 봄에 제사를 지내겠냐는 뜻으로, 형편이 넉넉할 때 꼭 치러야 할 일도 못하는 처지인데 어려운 때에 체면을 차리기 위해서 억지로 힘든 일을 할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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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의미의 속담:
  • 가을에 내 아비 제도 못 지내거든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봄에 의붓아비 제 지낼까
  • 가을에 못 지낸 제사를 봄에는 지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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