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감과 고욤은 두들겨 따야 잘 열린다
감과 고욤은 두들겨 따야 잘 열린다
감이나 고욤은 열매 달린 가지를 두들겨 따야 이듬해에 햇가지가 잘 자라고 열매가 많이 달린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이치에 맞게 하여야 큰 성과가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치 #일 #성과 #이듬해 #열매 #고욤▹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말 같지 않은 말은 귀가 없다 : 이치에 맞지 아니한 말은 못 들은 척한다는 말.
- 언청이 퉁소 대듯 : 이치에 닿지 아니하는 말을 함부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송편을 뒤집어 팥떡이라고 하랴 : 이치에 맞지 않게 억지를 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은 쪼개서 먹어 봐야 안다 : 어떤 일을 겉치레로 하거나 형식적으로 하여서는 성과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숙성이 된 곡식은 여물기도 일찍 된다 : 지식이나 경험 따위가 많을수록 일의 성과도 그만큼 빨리 이루어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언문풍월에 염이 있으랴 : 쉽사리 해낼 수 없는 일에 그 성과의 좋고 나쁨을 따질 수 없다는 말.
- 보리 갈아 이태 만에 못 먹으랴 : 가을에 땅을 갈아 보리를 심어 그 이듬해에 가서 거두어 먹는 것은 정해진 이치라는 뜻으로, 으레 정해져 있는 사실을 가지고 구태여 말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과 고욤은 두들겨 따야 잘 열린다 : 감이나 고욤은 열매 달린 가지를 두들겨 따야 이듬해에 햇가지가 잘 자라고 열매가 많이 달린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이치에 맞게 하여야 큰 성과가 이루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누운 나무에 열매 안 연다 : 죽은 나무에 열매가 열릴 리 없다는 뜻으로, 사람도 죽은 듯이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므로 열심히 움직이고 일하여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
- 열매 될 꽃은 첫 삼월부터 안다 : 잘될 일은 처음 그 기미부터 좋음을 이르는 말.
- 꽃이 먼저 피고 열매는 나중 맺는다 : 먼저 원인이 있어야 거기에 따르는 결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 : 본디 좋아하는 것을 짐짓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 까마귀 오디를 나무랄 때가 있다 : ‘까마귀가 메밀[고욤,보리,오디]을 마다한다[마다할까]’의 북한 속담.
- 떫기로 고욤 하나 못 먹으랴 : 다소 힘들다고 그만 일이야 못하겠느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