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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갑인년 흉년에도 먹다 남은 것이 물이다
갑인년 흉년에도 먹다 남은 것이 물이다
아무리 흉년이라도 물마저 말라 버리는 일은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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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에 남편 찾듯
: 신축년에 큰 흉년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떨어져서 서로 찾아다녔다는 데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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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는 벌방[벌]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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