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갯고랑을 베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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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다른 골목으로 쫓긴 짐승이 개구멍을 찾아 헤매듯 : 막다른 지경에 이른 사람이 거기서 헤어나 보려고 작은 가능성이라도 찾아 헤맨다는 말.
- 막다른 골목이 되면 돌아선다 : 일이 막다른 지경에 이르면 또 다른 방책이 생긴다는 말.
- 손바닥에 털이 나겠다 : 손을 쓰지 아니하여 손바닥에 털이 다 날 지경이라는 뜻으로, 게을러서 일을 하지 아니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바위를 베개 삼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는다 : 바윗돌을 베개로 삼아 베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아서 덮고 잔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지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밭도랑을 베개 하고 죽을 놈 : 제집에서 고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괴로운 말년을 보내다가 죽으라는 뜻으로, 남을 저주하는 말.
- 갯고랑을 베게 되었다 : 갯고랑을 베개 삼아 비참하게 한데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욕으로 쓰는 말.
- 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 가까운 친척 사이의 남녀가 관계하였을 때 욕하는 말.
- 도적맞고 욕본다 : 손해를 보고도 도리어 곤경에 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염병에 땀을 못 낼 놈 : 염병을 앓으면서도 땀도 못 내고 죽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을 욕하여 이르는 말.
- 방 안에 앉아 한데 소리 한다 : ‘방 안 풍수(風水)’의 북한 속담.
- 갯고랑을 베게 되었다 : 갯고랑을 베개 삼아 비참하게 한데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욕으로 쓰는 말.
- 한데 방앗간의 피나무 쌀개 : 피근피근하고 고단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두 총알에 맞아 죽는다 : 배신자는 자기편과 상대편 모두에게 죄를 졌으므로 두 편 모두에게서 총알을 맞아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는 말.
- 갯고랑을 베게 되었다 : 갯고랑을 베개 삼아 비참하게 한데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욕으로 쓰는 말.
- 잠자리는 칠성판(이다) : 잠자리에 드는 것이 칠성판을 지고 관 속에 드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늘 죽음의 위협을 받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사는 비참한 신세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갯고랑을 베게 되었다 : 갯고랑을 베개 삼아 비참하게 한데에서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욕으로 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