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걱정이 많으면 빨리 늙는다
▹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도둑의 묘에 잔 부어 놓기 : 대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에게 과분한 대접을 함과 같이 일을 잘못 처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무 잘 타는 잔나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아무리 익숙하고 잘하는 사람이라도 간혹 실수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밤 잔 원수 없고 날 샌 은혜 없다 : 밤을 자고 나면 원수같이 여기던 감정은 풀리고 날을 새우고 나면 은혜에 대한 고마운 감정이 식어진다는 뜻으로, 은혜나 원한은 시일이 지나면 쉬이 잊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자는 앓지도 않는다 : 효성이 지극한 사람에게는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 일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말.
-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 :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칠월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 남의 집에 더부살이하면서 제 옷도 변변히 못 입는 형편에 주인집 마누라의 속곳 마련할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남의 일에 대하여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담배 참아 소 샀더니 호랑이가 물어 갔다 : 돈을 모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쓸데는 써야 한다는 말.
- 시조로 밤 새우다 : 쓸데없이 시조를 외우며 밤을 꼬박 새운다는 뜻으로, 어떤 허망한 일에 얽매여 세월을 헛되이 보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조를 하느냐 양시조를 하느냐 : 쓸데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말 귀에 염불 : 소의 코에 대고 경을 읽어 봐야 단 한 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을비는 턱 밑에서도 긋는다 : 그때그때의 잔걱정은 순간적이어서 곧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가을비는 장인[시아버지,시아비]의 나룻[수염,턱] 밑에서도 긋는다 : 그때그때의 잔걱정은 순간적이어서 곧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걱정이 많으면 빨리 늙는다 : 쓸데없는 잔걱정을 하지 말라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