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84 개
- 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 손톱 밑의 가시가 생손으로 곪는다 : 손톱 밑에 박혔던 가시가 덧나서 생인손으로 악화되어 크게 고생한다는 뜻으로, 사소한 것 때문에 큰 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
- 여북하여 눈이 머나 : 고생이 극도에 달하여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는 말.
- 먹다 죽은 대장부나 밭갈이하다 죽은 소나 : 호의호식하던 사람이나 죽도록 일만 하고 고생한 사람이나 죽기는 매일반임을 이르는 말.
-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를 더 잘한다 :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 옥도 갈아야 빛이 난다 : 고생을 겪으며 노력을 기울여야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말.
- 옥석도 닦아야 빛이 난다 : 고생을 겪으며 노력을 기울여야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말.
- 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이 있다 : 나한 가운데에도 공양을 받지 못하여 모래를 먹는 나한이 있다는 뜻으로, 비록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생하는 사람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밥은 맵고도 짜다 : 남의 집에 가서 일해 주고 먹고사는 것은 매우 고생스럽고도 어려운 일이라는 말.
-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을 못 본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남편 복 없는 여자는[년은] 자식 복도 없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 들볶이면서 대접을 받느니보다 고생스러워도 마음 편안히 지내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등곱쟁이 허리 펼 새 없다 : 어렵고 곤란한 처지에 있는 사람은 이래저래 늘 고생만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땡감을 따 먹어도 이승이 좋다 : 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 거꾸로 매달아도 사는 세상이 낫다 : 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 아무리 천하고 고생스럽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나음을 이르는 말.
- 인왕산 차돌을 먹고 살기로 사돈의 밥을 먹으랴 : 아무리 어렵고 고생스러워도 처가의 도움을 받아 살아가고 싶지는 아니함을 이르는 말.
- 죽은 나무 밑에 살 나무 난다 : 고생 가운데에서도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죽은 이만 불쌍하지 산 사람은 제살이한다 : 죽은 사람은 더 이상 한세상을 누릴 수 없으므로 불쌍하지만, 산 사람은 결국 제 살 궁리를 다하기 마련이며 아무리 고생스럽다고 하여도 죽은 사람에게 비할 바가 아니라는 말.
-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 개똥밭에 이슬 내릴 때가 있다 :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 고랑도 이랑 될 날 있다 : 몹시 고생을 하는 삶도 좋은 운수가 터질 날이 있다는 말.
- 형틀 지고 와서 볼기[매] 맞는다 : 가만히 있으면 탈이 없을 것을 제 스스로 화를 부르고 고생을 사서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코 아니 흘리고 유복하다 : 고생하지 아니하고 이익을 얻는다는 말.
- 큰 산 넘어 평지 본다 : 고생을 이겨 내면 즐거운 날이 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생 끝에 낙이 온다[있다] : 어려운 일이나 고된 일을 겪은 뒤에는 반드시 즐겁고 좋은 일이 생긴다는 말.
- 사내를 한번 잘못 만나면 생전 원쑤라 : 남편을 잘못 맞으면 평생 동안 마음고생을 하면서 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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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를 베개 삼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는다
: 바윗돌을 베개로 삼아 베고 가랑잎을 이불로 삼아서 덮고 잔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지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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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사도 떼밭은 사지 마라
: 밭을 살 때 야산을 일구어 만든 떼밭을 사게 되면 낟알도 거두지 못하고 고생만 하게 되니 사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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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상전이 배고픈 하인 사정 모른다
: 고생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생하는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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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보아야 세상을 안다
: 굶주릴 정도로 고생을 겪어 보아야 세상을 알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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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어 죽기는 정승 하기보다 어렵다
: 가난하여 곧 굶어 죽을 것 같으나 잘 견디어 낸다는 뜻으로, 가난 속에서도 갖은 고생을 하며 그럭저럭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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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질기다
: 가난하여 곧 굶어 죽을 것 같으나 잘 견디어 낸다는 뜻으로, 가난 속에서도 갖은 고생을 하며 그럭저럭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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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도 벌어 할 탓
: 같은 고생을 하더라도 자기가 어떻게 처신하는가에 따라 고생이 좀 덜할 수도 있고 더할 수도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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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도 해야 정도 안다
: 사람은 자기가 고생을 체험해 보아야 남의 어려운 사정도 알고 돌보아 주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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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은 주야 고생이요, 호강은 주야 호강이라
: 고생하는 사람은 일마다 고생스럽고, 호강하는 사람은 일마다 호강스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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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밥 먹듯 하다
: 자꾸만 고생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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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사서[벌어서] 한다
: 잘못 처신한 탓으로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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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나면 천하다
: 제 고향이나 제 집을 떠나 낯선 고장에 가면 자연 천대를 받기 쉬우며 고생이 심하고 외롭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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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가 일생을 혼자 살고 나면 한숨이 구만 구천 두라
: 과부의 생활에 남모르는 설움이 많고 고생이 막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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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구제는 지옥 늧이라
: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는 것은 지옥에 떨어질 징조라는 뜻으로, 그 일이 결국에 가서는 자신에게 해롭게 되고 고생거리가 되니 아예 가난한 사람을 구제할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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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한테 찔려야 밤 맛을 안다
: 밤알을 얻느라고 밤송이를 까면서 밤 가시에 찔려 봐야 밤 맛이 어떻다는 것을 톡톡히 알 수 있다는 뜻으로, 고생스럽게 힘을 들여야 일의 보람을 찾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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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나쁜 것은 백 년 원수 된장 신 것은 일 년 원수
: 아내를 잘못 맞으면 평생을 고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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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팔자가 상팔자
: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분주하거나 고생스러울 때 넋두리로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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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 객지에서 남이 아무리 잘해 준다 해도 고생이 되므로 여위어서 허울만 남게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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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를 껍질째 먹은들 시앗이야 한집에 살랴
: 아무리 고생을 하고 살망정 남편의 첩과 한집에서 살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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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과 삼 년에 말라 죽는다
: 애를 태우고 고생하며 오래 지내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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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많이[아홉]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 새끼 많은 소는 일에서 벗어나 편히 쉴 사이가 없다는 뜻으로, 자식이 많은 부모는 자식을 먹여 키우기 위하여 쉴 새 없이 고생만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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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고생은 사서 하랬다
: 젊었을 때 겪은 고생은 장래를 위하여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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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이다
: 이러니저러니 해도 제 집이 제일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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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떠나면 고생이다
: 집을 떠나 돌아다니게 되면 아무리 대접을 받는다 해도 고생스럽고 불편한 점이 있기 마련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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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때 고생은 금을 주고도 못 산다
: ‘초년고생은 은 주고 산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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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리 길을 찾아와서 문턱 넘어 죽는다
: 오랫동안 고생하며 추진하여 오던 일이 성공을 눈앞에 놓고 덜컥 잘못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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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고생은 만년(晩年) 복이라
: 젊어서 고생을 하면 후에 낙이 오는 수가 많으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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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 젊은 시절의 고생은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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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고생은 은 주고 산다
: 젊은 시절의 고생은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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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고생은 은을 주어도 안 바꾼다
: 젊은 시절의 고생은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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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새끼 낳은 소 멍에 벗는 날이 없다
: 소가 숱한 새끼를 낳았어도 일거리는 끊어지지 아니하여 어느 하루도 멍에를 벗지 못한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사람이 편안할 날이 없고 고생만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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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뉴월 배 양반이오 동지섣달은 뱃놈
: 뱃사공이 여름철에는 물 위에서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 데 비하여 겨울에는 차가운 물 위에서 무척 고생스럽게 지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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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리를 보고 십 리를 간다
: 장사하는 사람은 한 푼도 못 되는 적은 돈이라도 벌 수만 있다면 고생을 무릅쓴다는 뜻으로, 장사꾼의 돈에 대한 집착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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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병 얻는다
: 돈을 주어 가며 스스로 얻은 병이라는 뜻으로, 스스로의 잘못으로 고생하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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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젊었을 때] 고생은 금[논밭전지를] 주고도 못 산다
: ‘초년고생은 은 주고 산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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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석숭(石崇)보다 산 돼지가 낫다
: 석숭이 중국 진(晋)나라 때의 큰 부자였던 데서, 죽으면 부귀영화가 다 소용없게 되니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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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룻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 고생을 참고 기다리면 좋은 시기를 만날 수도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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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 벌이하여[농사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
: 애써서 산속에 밭을 갈았더니 고라니가 내려와서 다 먹더라는 뜻으로, 기껏 고생하여 이루었으나 남만 좋은 일을 해 준 결과가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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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타향에서 맞는 바람이 더 차고 시리다
: 같은 고생도 제집에서 겪는 것보다는 객지에서 겪는 것이 더 힘겹고 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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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송이 우엉 송이 다 끼어 보았다
: 가시가 난 밤송이나 갈퀴 모양으로 굽은 우엉의 꽃송이에도 끼어 보았다는 뜻으로, 별의별 뼈아프고 고생스러운 일은 다 겪어 보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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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 사정을 모른다
: 고생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생하는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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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 상전이 하인 밥 못하게 한다
: 고생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은 고생하는 사람의 사정을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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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을 사서[벌어서] 한다
: 여러 가지 정황을 보고는 자신이 스스로 어려운 일을 맡아서 고생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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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고추장 퍼먹으며 울듯
: 어리석게 스스로 일을 저지르며 사서 고생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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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화근은 식전 취한 술이요, 일 년 화근은 발에 끼는 갖신이요, 일생 화근은 성품 고약한 안해라
: 식전 아침부터 술을 마시면 하루 종일 정신이 맑지 못하고, 발에 맞지 아니하는 신은 그 신이 해어질 때까지 고통을 주며, 성품이 나쁜 아내를 맞으면 평생 동안 고생하게 된다는 뜻으로, 성품이 나쁜 아내를 얻지 아니하도록 경계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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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은 가는 데마다 상이요 상놈은 가는 데마다 일이라
: 편하게 지내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대접을 받고 고생스럽게 지내는 사람은 어디를 가나 일만 있고 괴롭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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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
: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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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때 궂긴 아이가 날 때도 궂긴다
: 배 속에 처음 생길 때부터 힘든 아이는 태어날 때도 고생한다는 뜻으로, 처음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면 내내 순조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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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 궂긴 아이가 날 제도 궂긴다
: 배 속에 처음 생길 때부터 힘든 아이는 태어날 때도 고생한다는 뜻으로, 처음 시작이 순조롭지 못하면 내내 순조롭지 못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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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아이 낳는 건 봐도 딸 애 낳는 건 못 본다
: 아이를 낳는 고생스러움은 보기에 매우 안타깝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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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년고생은 양식 지고 다니며 한다
: 젊은 시절의 고생은 장래 발전을 위하여 중요한 경험이 되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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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배도 가려다 못 가면 섭섭하다
: 고생스러운 귀양살이를 하러 가는 길이라도 간다고 하다가 안 가면 섭섭하다는 뜻으로, 어디를 간다고 하다가 못 가거나 무슨 일을 하려 하다가 안 하면 섭섭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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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고생은 금 주고도 못 산다
: ‘초년고생은 은 주고 산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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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주인을 보았나
: 경주인이 관청으로부터 벌을 받을 때 사람을 사서 대신 벌을 받게 한 데서, 집 없는 사람이 무수히 매 맞고 고생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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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궐 역사는 한이 없다
: 대궐 짓는 일과 같은 나라의 일은 끝이 없어 백성들이 늘 고생이라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ㄱ
ㅅ
(총 1,201개)
:
가사, 가산, 가살, 가삼, 가상, 가새, 가색, 가생, 가서, 가석, 가선, 가설, 가섭, 가성, 가세, 가셜, 가소, 가속, 가손, 가솔, 가송, 가쇄, 가쇠, 가쇼, 가수, 가숙, 가술, 가숨, 가쉐, 가쉬, 가스, 가슬, 가슭, 가슴, 가습, 가승, 가시, 가식, 가신, 가실, 가싥, 가심, 가십, 각사, 각삭, 각산, 각삼, 각삽, 각상, 각색, 각생, 각서, 각석, 각선, 각설, 각성, 각소, 각손, 각쇠, 각수, 각숙, 각순, 각승, 각시, 각신, 각실, 각심, 간사, 간삭, 간산, 간살, 간삼, 간삽, 간상, 간새, 간색, 간서, 간석, 간선, 간섭, 간성, 간세, 간소, 간솔, 간송, 간쇼, 간수, 간순, 간술, 간슈, 간습, 간승, 간시, 간식, 간신, 간심, 간십, 갈사, 갈삭, 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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