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공술에 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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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눈길을 걷는 사람만이 제 발자국을 남긴다 :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벽길을 걷는 사람이 첫 이슬을 턴다 :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가(서) 석 달 장가가(서)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 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전 뒤 글자 같다 : 쇠천의 글자가 닳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게 된 것 같다는 뜻으로, 남의 심중을 잘 알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신 집 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 남의 권력만 믿고 거만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술을 즐기는 사람은 술을 보면 안 먹고는 못 배긴다는 말.
- 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 : 다시는 안 하겠다고 맹세를 하고서도 조건이 되면 맹세를 저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담배 참아 소 샀더니 호랑이가 물어 갔다 : 돈을 모으기만 할 것이 아니라 쓸데는 써야 한다는 말.
- 시루에 물 퍼 붓기 : 구멍 난 시루에 물을 붓는다는 뜻으로, 아무리 수고를 하고 공을 들여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로 온 공을 갚는다 : 말은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말할 때는 애써 조심하라는 말.
- 말로 온 공을 갚는다 : 말을 잘하는 사람은 처세에 유리하다는 말.
- 공술 한 잔 보고 십 리 간다 : 공짜라면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거두어들이는 것을 비꼬는 말.
- 공술에 술 배운다 : 술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남의 권유에 못 이겨 마시다가 배우게 된다는 말.
- 부잣집 자식 공물방(貢物房) 출입하듯 : 부잣집 자식이 남의 공물값 받는 데 따라다니면서 행여나 공돈이나 공술이라도 얻어 볼까 하여 공물방에 드나든다는 뜻으로, 자기가 맡은 일을 남의 일 하듯이 건성건성 성의 없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의 술에 삼십 리 간다 : 자기는 하고 싶지 아니한 일을 남의 권유에 따라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공술에 술 배운다 : 술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남의 권유에 못 이겨 마시다가 배우게 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