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곶감 죽을 쑤어 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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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는 웃음에도 낚시가 있다 : ‘웃고 사람[뺨] 친다’의 북한 속담.
- 웃음 끝에 눈물 : 처음에는 재미나게 잘 지내다가도 나중에는 슬픈 일, 괴로운 일이 생기는 것이 세상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죽사발이 웃음이요 밥사발이 눈물이라 : 먹을 것이 있어도 근심과 걱정 속에 지내는 것보다 가난하게 살더라도 걱정 없이 사는 편이 낫다는 말.
- 얻은 죽에 머리가 아프다 : 변변치 못한 것이나마 남의 것을 얻어 가지게 되면 마음에 짐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운 마누라가 죽젓광이에 이 죽인다 : 미운 것이 더욱더 미운 짓만 골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들어서 죽 쑨 놈은 나가서도 죽 쑨다 : 집에서 일만 하던 놈은 나가서도 일만 하게 된다는 말.
- 얽거든 검지나 말지 : 본래 가지고 있는 흠에다가 또 다른 결함이 겹쳐 있음을 핀잔하는 말.
- 엄지발가락이 두 뽐가웃(이라) : 일 안 하고 놀고먹으니 엄지발가락이 자라서 두 뼘가웃이나 되었다는 뜻으로, 일 안 하고 놀고먹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 먹고 싶은 것도 많겠다 : 좀 안답시고 나서는 경우를 핀잔하는 말.
- 어정섣달에 미끈정월이라 : 음력 섣달은 이것저것 한가하게 어정어정 보내고, 음력 정월은 설을 맞고 정월 대보름을 겪으면서 들뜬 기분으로 한 달이 간지 모르게 지내고 만다는 말.
-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거지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꼬챙이 건시 뽑아 먹듯 : ‘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뽑아] 먹듯’의 북한 속담.
-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 앞일은 생각해 보지도 아니하고 당장 좋은 것만 취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곶감 꼬치를 먹듯 : 애써 알뜰히 모아 둔 재산을 조금씩 조금씩 헐어 써 없앰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