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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관가의 조세는 범보다도 더 무섭다
관가의 조세는 범보다도 더 무섭다
관가의 조세 약탈이 가혹하고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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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
: 음식이 몹시 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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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가 모 뿌리로 들어간다
: 농촌에서 일이 없으면 난리 난다는 이야기만 하다가 모 심을 때가 되어 바빠지면 그런 이야기가 없어진다는 뜻으로, 정작 바빠지면 바쁘다는 말도 못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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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 이 꺾어졌다
: 오래 공들여 한 일이 잘못되어 허사로 돌아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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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볼기짝 같다
: 도둑이 관가에 잡혀가 볼기를 맞아서 멍이 든 것과 같다는 뜻으로, 얼굴 빛깔이 시푸르죽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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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청에서 개폐문(開閉門)한다[하겠다]
: 개폐문하는 것은 그 고을의 원이 있는 관가에서 하는 것인데 그 하부 기관인 향청에서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권한 밖의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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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돼지 배 앓는 격
: 근심이 있으나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끙끙 앓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