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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궁 처지기 불 처지기
궁 처지기 불 처지기
장기를 둘 때에 궁(宮)이 면줄로 내려 앉으면 막아 내기 어려워 불리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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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골 명창 없다
: 자기 가까이에서 늘 사귀는 사람의 좋은 점이나 장기에 대하여 마냥 스쳐 보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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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처지기 불 처지기
: 장기를 둘 때에 궁(宮)이 면줄로 내려 앉으면 막아 내기 어려워 불리하게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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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치고 포 치고 룡의 알 뽑아서 볶아 먹는다
: 장기에서 차를 치고 잇따라 포를 쳐서 잡듯이, 이리 치고 저리 치고 하면서 용의 알을 뽑아 볶아 먹을 만큼 몹시 재빠르고 약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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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문 차례(라)
: 늙고 병들어 죽을 때가 가까워졌음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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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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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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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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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궁창에서 용이 났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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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는 놈이 콩밥을 마다할까
: 한창 궁하여 빌어먹는 판에 이밥 조밥 가릴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가 아쉽거나 급히 필요한 일에는 좋고 나쁨을 가릴 겨를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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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 손바닥으로 넓은 하늘을 가린다는 뜻으로, 불리한 상황에 대하여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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꺽지탕에 개구리 죽는다
: 일이 자꾸 불리하게만 전개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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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도깨비 복은 못 줘도 화는 준다
: 관에 붙은 도깨비가 사람에게 복을 주지는 못하지만 화는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못된 것은 남에게 유리한 조건은 지어 주지 못하지만 불리하게는 만들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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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운수가 나쁘면 모든 것이 제대로 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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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빼라]
: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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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김에 소뿔 빼듯
: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