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꿈에 넋두리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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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전 마수에 까마귀 우는 소리 : 매우 불길한 조짐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든 호박잎 같은 소리 : 패기나 의욕이 없는 이야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조를 하느냐 양시조를 하느냐 : 쓸데없는 소리를 중얼거리는 사람에게 비난조로 이르는 말.
-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놈 딱장 받듯 : 남을 너무 욱대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 : 뜻하지 아니하던 기회를 만나 자기가 하려고 하던 일을 이룬다는 말.
- 꿈에 넋두리로 안다 : 잠꼬대와 같은 소리로 취급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김을 비꼬는 말.
- 죽어서도 넋두리를 한다 : 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
- 죽어서도 무당 빌려 말하는데 살아서 말 못 할까 : 죽은 사람조차도 무당의 입을 빌려 못다 한 말을 넋두리하는데 산 사람이 못할 말이 있겠느냐는 말.
- 꿈에 넋두리로 안다 : 잠꼬대와 같은 소리로 취급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김을 비꼬는 말.
- 고려 적 잠꼬대 (같은 소리) : 현실과 전혀 동떨어진, 말 같지 아니한 소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꿈에 넋두리로 안다 : 잠꼬대와 같은 소리로 취급하여 대수롭지 않게 여김을 비꼬는 말.
- 이레 안에 경풍(驚風)에 죽으나 여든에 상한병(傷寒病)에 죽으나 죽기는 일반이라 :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는 같으니 동일하게 취급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사내아이가 열다섯이면 호패를 찬다 : 남자의 나이 열다섯이 되면 어른으로 취급하는데, 이미 열다섯이니 제 한몫을 할 때가 되었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 떡 줄 사람은 꿈도 안 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 해 줄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미리부터 다 된 일로 알고 행동한다는 말.
- 꿈도 꾸기 전에 해몽 :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일을 미리부터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고 기대한다는 말.
- 꿈보다 해몽이 좋다 : 하찮거나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돌려 생각하여 좋게 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