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38 개
- 수탉이 울어야 날이 새지 : 가정에서는 남편이 주장하여 일을 처리하여야 일이 제대로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앗을 보면 길가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 길 아래 돌부처도 돌아앉는다 : 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 신축년에 남편 찾듯 : 신축년에 큰 흉년으로 가족이 모두 흩어지고 떨어져서 서로 찾아다녔다는 데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여편네 팔자는 뒤웅박 팔자라 : 뒤웅박의 끈이 떨어지면 어찌할 도리가 없듯이, 여자의 운명은 남편에게 매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
- 영감 밥은 누워 먹고 아들 밥은 앉아 먹고 딸의 밥은 서서 먹는다 : 남편 덕에 먹고사는 것이 가장 편하고, 아들의 부양을 받는 것은 그보다 편하지 않으며, 시집간 딸의 집에 붙어사는 것은 어렵다는 말.
- 남편 공경하지 않는 시어미는 며느리가 남편 공경하는 것을 믿지 않는다 : 자기의 행실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남이 옳은 일을 하여도 잘 믿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남편 덕을 못 보면 자식 덕을 못 본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남편 복 없는 여자는[년은] 자식 복도 없다 :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 남편을 잘못 만나면 당대 원수 아내를 잘못 만나도 당대 원수 : 결혼을 잘못하면 일생 동안 불행하다는 말.
- 남편 죽었다고 섧게 울던 년이 시집은 먼저 간다 : 남편이 죽자 서럽게 울며 정절을 지킬 듯이 굴던 아내가 남보다 먼저 재가한다는 뜻으로, 남들 앞에서는 끝까지 지조를 지킬 듯이 하다가 먼저 변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일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 아름다운 여자는 흔히 잘난 체하므로 남편에게 소박을 당하여도, 못생긴 여자는 다소곳하므로 소박을 당하는 일이 적다는 말.
- 임 없는 밥은 돌도 반 뉘도 반 : 남편 없이 혼자 지낼 때는 잘 먹지 아니하고 산다는 말.
- 자볼기 맞겠다 :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어 자기 아내에게 꾸지람을 듣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쥐 안 잡는 고양이와 일 안 하는 남편도 써먹을 때가 있다 : 여느 때에는 있으나 마나 하고 쓸모없는 것 같아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한 놈의 계집은 한 덩굴에 열린다 : 한 남자의 처첩이 비록 여럿이라도 집안의 규율과 남편의 성질에 따라 모두 비슷해진다는 말.
- 한 말에 두 안장이 없다 :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 한 밥그릇에 두 술이 없다 : 한 남편에게는 한 아내만 있어야 한다는 말.
- 사내를 한번 잘못 만나면 생전 원쑤라 : 남편을 잘못 맞으면 평생 동안 마음고생을 하면서 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워도 내 남편 고와도 내 남편 : 좋으나 나쁘나 한번 정을 맺은 다음에야 말할 것이 없다는 말.
- 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 아내가 남편에게 할 이야기가 많지만 말할 기회가 없어 못하고 있다가, 밥상을 들고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할 말을 생각한다는 말.
- 과부는 찬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 남편 시중을 들지 않아도 되는 과부의 마음이 편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아기 버릇 임의 버릇 : 부모가 아기를 돌보아 주듯이 아내가 남편을 돌보아 주어야 남편이 좋아함을 이르는 말.
- 겉보리를 껍질째 먹은들 시앗이야 한집에 살랴 : 아무리 고생을 하고 살망정 남편의 첩과 한집에서 살 수는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베개밑송사가 옥합을 뚫는다 : 잠자리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소곤소곤하는 말이 야무진 옥돌로 만든 합조차도 뚫는다는 뜻으로, 남편이 아내의 말에 귀가 솔깃해서 정신없이 돌아가다가는 상상하기 어려운 큰일을 저지를 수 있다는 말.
- 장가는 얕이 들고 시집은 높이 가렷다 : 장가는 자기보다 부유하지 아니한 집에 가고 시집은 자기보다 부유한 사람에게 가야 아내가 남편을 존경하며 화목하게 살게 된다는 말.
- 장닭이 울어야 날이 새지 : 집안의 일 처리는 남편이 주관해서 하여야 제대로 됨을 이르는 말.
- 돌부처도 꿈적인다 : 남편이 첩을 보면 아무리 무던한 부인도 화를 낸다는 말.
- 영감님 주머니 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니 돈은 사돈네 돈이다 : 남편이 버는 돈은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아들이 버는 돈은 며느리가 주관하므로 어찌할 수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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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다 항아리를 채운 데서,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어 집에 가지고 오면 아내는 그것을 잘 모으고 간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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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 딸은 차반을 재를 넘어 시집으로 가져가고 며느리는 남편에게 주려고 차반을 제 방 농 위에 둔다는 뜻으로, 딸이나 며느리나 부모보다는 제 남편을 더 위하고 생각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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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북데기를 치면 저녁먹이 나와도 안해[녀편네]를 치면 끼니를 굶는다
: 조 마당질하고 난 북데기를 다시 털면 저녁 먹을 만한 낟알이 나오지만 아내를 때리면 끼니를 굶는다는 뜻으로, 아내를 구박하고 때리면 남편에게는 손해밖에 돌아오지 아니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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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넝쿨과 딸은 옮겨 놓은 데로 간다
: 호박 넝쿨은 가지를 옮겨 놓은 데로 뻗기 마련이고 딸은 시집가면 남편을 따라가기 마련이라는 뜻으로, 딸을 시집보낼 때는 사윗감을 잘 골라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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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많으면 한 동리에 시아비가 아홉
: 사사로운 정이 많아 정절을 지키지 못하다가는 망칙스럽게도 한동네에 아홉 남편과 아홉 시아버지를 두게 된다는 뜻으로, 정조 관념이 희박한 여자를 비웃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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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비에 그 아들 그 남편에 그 녀편네
: 아들이 못된 제 아비를 닮고 아내가 제 남편을 닮아서 못된 짓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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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시앗은 열도 귀엽고 자기 시앗은 하나도 밉다
: 흔히 아들이 첩을 얻는 것은 좋아하면서도 제 남편이 첩을 얻어 시앗을 보게 되면 못 견디어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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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날이 샜다고 울어야 할 수탉이 제구실을 못하고 대신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뜻으로,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을 제쳐 놓고 떠들고 간섭하면 집안일이 잘 안 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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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 달이 아무리 밝다고 해도 흐린 낮보다 밝지는 못하다는 뜻으로, 자식의 효도가 남편이나 아내의 사랑보다는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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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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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ㄴ
ㅍ
(총 167개)
:
나파, 나팔, 나팜, 나패, 나포, 나푼, 나풀, 나풋, 낙판, 낙폭, 낙필, 난파, 난판, 난패, 난편, 난포, 난폭, 난풍, 난피, 난필, 날판, 날팔, 날팥, 날포, 날푸, 날품, 날피, 남파, 남팍, 남판, 남펜, 남편, 남포, 남풍, 남피, 남핀, 남필, 납판, 납팔, 납패, 납페, 납평, 납폐, 납품, 낫표, 낭파, 낭판, 낭패, 낭포, 낭푼, 낭풍, 낭핍, 낯판, 낱폭, 낱푼, 내파, 내판, 내페, 내편, 내평, 내폐, 내포, 내폭, 내품, 내풍, 내피, 내핍, 내핑, 냄펜, 냄편, 냄핀, 냉파, 냉팩, 냉평, 냉풀, 냉풍, 너패, 너펄, 너페, 너푼, 너풀, 넌풀, 널판, 넓패, 넘패, 넘피, 네팔, 네퍼, 네프, 녀편, 녀필, 년표, 년풍, 녕풍, 노파, 노팔, 노패, 노퍽, 노폐, 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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