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내관 처가 출입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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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관 처가 출입하듯 :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무런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 두메 앉은 이방이 조정 일 알듯 : 출입 없이 집에만 있는 사람이 오히려 바깥 풍조를 잘 아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각산 바람이 오르락내리락 : 바람이 제멋대로 오르락내리락한다는 뜻으로, 거들먹거리면서 하는 일 없이 놀아나거나 출입이 잦음을 비웃는 말.
- 얌전한 고양이[강아지,개](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 겉으로는 얌전하고 아무것도 못 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딴짓을 하거나 자기 실속을 다 차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깨비 땅 마련하듯 : 무엇을 하기는 하나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없는 놈이 있는 체 못난 놈이 잘난 체 : 실속 없는 자가 유난히 허세를 부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내관 처가 출입하듯 :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무런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 등겨가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 안 한다 :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 겉보리 서 말만 있으면 처가살이하랴 : 처가살이는 할 것이 못 됨을 이르는 말.
- 내관 처가 출입하듯 : 자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무런 실속이 없음을 이르는 말.
- 내관의 새끼냐 꼬집기도 잘한다 : 공개적으로 말하지 않고 내숭스러운 방법으로 헐뜯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공궐 지킨 내관의 상 : 빈 궁궐을 지킨 내시부의 관원 같은 꼴이라는 뜻으로, 근심이 가득 찬 사람의 슬프고도 처량한 얼굴 표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