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72 개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수대에 기름 발린 말 : 원래 미끈한 수숫대에 기름을 바른 것과 같은 반질반질한 말소리라는 뜻으로, 내용은 없고 번지르르하기만 한 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든다] : 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끼 삶은 물 : 아무런 내용도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 까투리 북한 다녀온 셈이다 : 보기는 보았으나 무엇을 보았는지 어떻게 된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하룻망아지 서울 다녀오듯 : 보기는 보았으나 무엇을 보았는지 어떻게 된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꾸러미에 단 장 들었다 :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
-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
- 장독보다 장맛이 좋다 :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내용은 훨씬 훌륭함을 이르는 말.
- 꿀단지 겉 핥기[핥는다] : 맛있는 꿀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꿀단지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박 겉 핥기 : 맛있는 꿀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꿀단지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떡도 떡이려니와 합(盒)이 더 좋다 : 내용도 물론 좋지만 형식이 더 잘되어 있다는 말.
- 이름이 좋아 불로초라 : 불로초는 이름도 좋지만 약효도 좋아 불로초라 이른다는 뜻으로, 내용에 걸맞게 이름을 지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움 안에 간장 : 외양은 좋지 않으나 내용은 훌륭함을 이르는 말.
-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밤새도록 울다가 누가 죽었느냐고 한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행사하는 것은 엿보아도 편지 쓰는 것은 엿보지 않는다 : 남의 편지 내용을 엿보아서는 안 된다는 말.
- 비단보에 개똥[똥 (싼다)] : 겉모양은 그럴듯하게 번드르르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비단 보자기에 개똥 : 겉모양은 그럴듯하게 번드르르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청보에 개똥 : 겉모양은 그럴듯하게 번드르르하나 내용은 흉하거나 추잡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대 적선을 해야 동네 혼사를 한다 : 대를 이어 사람들에게 착한 일을 해서 좋게 보여야 한동네 사람과 혼사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한동네 이웃끼리는 서로 집안 내용을 샅샅이 알기 때문에 혼사가 매우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밤새도록 통곡해도 어느 마누라 초상인지 모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실컷 울고 나서 뉘 초상인가 물어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종야 통곡에 부지(不知) 하(何) 마누라 상사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 기와집이면 다 사창(社倉)인가 : 겉이 훌륭하다고 하여 내용까지 다 훌륭하지는 않다는 말.
- 공자 왈 맹자 왈 (하는 식) : 글의 내용도 이해하지 못하면서 기계적으로 말마디나 외면서 교조주의적으로 학습하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이라 : 귀를 가늠하여 감투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는 뜻으로, 어떤 사물의 내용을 어느 정도 자신 있게 짐작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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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말도 툭 해서 다르고 탁 해서 다르다
: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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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탁 해 다르고 툭 해 다르다
: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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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 말이란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하는 데 따라서 아주 다르게 들린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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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머루[약과] 먹듯
: 내용이 틀리거나 말거나 일을 건성건성 날려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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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기 맛 좋다[있다] 한다
: 겉모양만 가지고 내용을 속단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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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검어도 속은 희다
: 겉으로 보기에는 나쁘고 언짢은 것 같지만 실지 내용은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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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이 고우면 속도 곱다
: 겉보기에 훌륭하면 내용도 그만큼 좋다는 뜻으로, 형식과 내용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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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 그려도 뼈다귀는 못 그린다
: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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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을 그리어 뼈를 그리기 어렵고 사람을 사귀어 그 마음을 알기 어렵다
: 비록 범은 그릴 수 있으나 가죽 속에 있는 범의 뼈는 그릴 수 없다는 뜻으로, 겉모양이나 형식은 쉽게 파악할 수 있어도 그 속에 담긴 내용은 알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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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 속은 그 어미도 모른다
: 말을 하지 않고 가만 있는 벙어리의 속마음은 그 어머니조차도 알 길이 없다는 뜻으로, 무슨 말을 실지로 들어 보지 않고는 그 내용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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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 내용이 좋으면 겉모양도 반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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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음식 별수 없다
: 겉모양은 좋으면서 그 내용이 별로 좋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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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놈이 도둑질한다
: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도둑질을 못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실정을 알아야 그 일을 감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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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놈이 도둑질한다
: 도둑질은 결국 내용을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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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에 먹은 마음이 꿈에도 있다
: 평소 생각하던 것이 꿈에도 나타난다는 뜻으로, 꿈 내용은 평소 가진 생각이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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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까랫감인지 도릿감인지도 모르고 길다 짧다 한다
: 서까래로 쓸 것인지 도리로 쓸 것인지도 모르면서 기니 짧으니 하며 시비한다는 뜻으로, 일의 내용도 모르면서 이러쿵저러쿵 시비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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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장이 눈깜작이부터 배운다
: 돌을 쪼는 석수장이가 돌가루가 눈에 들어갈까 봐 눈을 깜작거리는 것부터 배운다는 뜻으로, 일의 내용보다도 형식부터 본뜨려 드는 것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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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시집 다녀오듯
: 내용도 잘 모른 채 그저 다녀오라니까 무턱대고 다녀오기만 하여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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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이 장 먹듯
: 내용도 모르고 무슨 일을 그저 어림짐작으로만 처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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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경 장 떠먹기
: 내용도 모르고 무슨 일을 그저 어림짐작으로만 처리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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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 뼈 있는 소리
: 말의 내용에 심각한 뜻이 담겨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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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깨어리 단장 들었다
: 짚으로 만든 뚜껑을 씌운 독에 맛 좋은 장이 들어 있다는 뜻으로, 겉모양은 대수롭지 아니하여도 내용은 충실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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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님이 잔치 구경 간 격
: 보기는 하였지만 내용은 도무지 알지 못하여 결국 하나 마나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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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난다
: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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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
: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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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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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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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든다]
: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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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어놓고 열넉 냥[열닷 냥] 금
: 내용을 살피지 않고 함부로 판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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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를 통째로 삼킨다
: 속 내용은 모르고 겉 형식만 취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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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야 통곡에 부지(不知) 하(何) 마누라 상사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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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울고 나서 뉘 초상인가 물어본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마누라가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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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크고 속 없다
: 허우대는 큰데 내용이 없거나 하는 짓이 실속 없다는 뜻으로, 키가 큰 데 비하여 생각이나 행동이 허술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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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꾸밀 탓으로 간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하기에 달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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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할 탓이다
: 같은 내용의 말이라도 하기에 달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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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앞서 할 게 아니다
: 구체적인 내용이나 진실을 모른 채 함부로 앞질러 말해서는 안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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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말을 만든다
: 말은 사람의 입을 거치는 동안 그 내용이 과장되고 변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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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울다가 누가 죽었느냐고 한다
: 죽었다고 하여 밤새도록 슬피 울었으나 어떤 사람이 죽었는지도 모르고 있다는 뜻으로, 애써 일을 하면서도 그 일의 내용이나 영문을 모르고 맹목적으로 하는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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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같은 소리
: 실속이 없거나 내용이 없는 소리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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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주 장사 열 바가지 두르듯
: 보잘것없는 내용을 겉만 꾸며 내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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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갈비 먹을 것 없다
: 형식만 있고 내용이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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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 똥이 엿 같아도 먹지 못한다
: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겼으나 실지 내용은 전혀 쓸모없는 딴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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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 겉 핥기[핥는다]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ㄴ
ㅇ
(총 511개)
:
나아, 나안, 나알, 나암, 나야, 나약, 나열, 나염, 나엽, 나예, 나올, 나옹, 나와, 나왕, 나용, 나우, 나울, 나월, 나위, 나유, 나으, 나을, 나음, 나의, 나이, 나인, 나입, 낙악, 낙안, 낙약, 낙양, 낙언, 낙업, 낙역, 낙엽, 낙영, 낙오, 낙외, 낙원, 낙월, 낙위, 낙유, 낙읍, 낙의, 낙이, 낙인, 낙일, 난아, 난안, 난애, 난앵, 난야, 난약, 난양, 난어, 난언, 난업, 난여, 난역, 난연, 난열, 난엽, 난옥, 난외, 난용, 난운, 난원, 난월, 난유, 난육, 난음, 난의, 난이, 난익, 난인, 난일, 난임, 난입, 낟알, 날연, 날염, 날옺, 날옻, 날완, 날유, 날윷, 날음, 날인, 날일, 날입, 남아, 남악, 남안, 남애, 남양, 남어, 남여, 남연, 남엽, 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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