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녹수 갈 제 원앙 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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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리감투가 둘이다 : 어떤 일에 주관하는 자가 둘이 있어 서로 다툼이 생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입이 열둘이라도 말 못 한다 : 잘못이 명백히 드러나 변명의 여지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중 달아난 놈이 먼저 달아난 놈을 비웃는다 : 둘 사이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서로 같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녹수 갈 제 원앙 가듯 : 둘의 관계가 밀접하여 서로 떨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어서 하나가 망하면 다른 하나도 망하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람 따라 구름 가고 구름 따라 룡이 간다 : 바람이 부는 데 따라 구름이 흘러가고 구름이 가는 데 용이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모든 현상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말.
- 식칼이 제 자루를 못 깎는다 : 자신이 관계된 일은 자신이 하기가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칼날이 날카로워도 제 자루 못 깎는다 : 자신이 관계된 일은 자신이 하기가 더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 가까운 친척 사이의 남녀가 관계하였을 때 욕하는 말.
- 짝 잃은 원앙 :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녹수 갈 제 원앙 가듯 : 둘의 관계가 밀접하여 서로 떨어지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의 좋은 원앙오리 같다 : 사이가 좋기로 이름난 원앙처럼 둘 사이가 아주 정답고 좋은 부부를 이르는 말.
- 쇠털을 뽑아 제 구멍에 박는다 :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쇠털을 뽑아서 다시 제자리에 꽂아 넣는다는 뜻으로, 융통성이 전혀 없고 고지식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숫눈길을 걷는 사람만이 제 발자국을 남긴다 :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 제 분수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잘난 사람을 덮어놓고 따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