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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묵어야 쌀이 묵는다
: 땔나무를 여유 있게 쌓아 두고 사는 집이라야 양식도 많은 법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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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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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코가 석 자
: 내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서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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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겉 핥기
: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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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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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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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가면 일이 절로 끝난다
: 모든 일은 다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으며, 어떤 것은 일정한 시간이 흘러야 스스로 끝을 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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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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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침에도 용수가 있다
: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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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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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
: 사람의 행동이 몹시 눈에 거슬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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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렁 눈 부채 손
: 눈은 높아 좋은 것을 바라지만 손은 둔하여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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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 어떤 나무꾼이 신선들이 바둑 두는 것을 정신없이 보다가 제정신이 들어보니 세월이 흘러 도낏자루가 다 썩었다는 데서, 아주 재미있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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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소 흥정하듯
: 늙은 소는 잘 팔리지 않기 때문에 흥정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뜻으로, 일을 빨리 끝내지 못하고 질질 끎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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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군이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에 열흘 굶는다
: 농사짓는 사람이 열심히 일해야 할 여름에 게으름을 피우면 추운 겨울에 곤란을 겪게 된다는 뜻으로, 여름 시간의 귀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