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눈을 떠야 앞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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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는 풍년이요 입에는 흉년이라 : ‘눈은 풍년이나 입은 흉년이다’의 북한 속담.
- 눈은 그까짓 것 하고 손은 어비 한다 : ‘눈 익고 손 설다’의 북한 속담.
- 눈을 떠야 앞을 본다 : ‘눈을 떠야 별을 보지’의 북한 속담.
- 술은 어른 앞에서 배워야 점잖게 배운다 : 술은 윗사람과 함께 마시기 시작해야 나쁜 술버릇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
- 승냥이 앞에 고기덩이를 내맡기는 격 : 위험한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일을 행하는 어리석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많이 생각하고 적게 말하고 더 적게 써라 : 말과 행동보다 생각이 앞서야 한다는 말.
-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기는 산 개미 똥구멍이다 : 사람의 행동이 몹시 눈에 거슬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렁 눈 부채 손 : 눈은 높아 좋은 것을 바라지만 손은 둔하여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 : 훌륭하게 된 인물도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범인(凡人)과 별 다름 없으나 노력한 결과로 그리되었다는 말.
- 흉년에 뱀이 조 이삭을 먹는다 : 곡식이 귀하다고 하니 별별 것이 다 달라붙어 곡식을 축내고 훔쳐 간다는 말.
- 요강 뚜껑으로 물 떠먹은 셈 : 별 일은 없으리라고 생각하면서도 꺼림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