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늙은이 고기국 바치듯
늙은이 고기국 바치듯
늙은이가 고깃국을 몹시 먹고 싶어 하며 자꾸 찾는다는 뜻으로, 무엇을 체면 없이 몹시 가지고 싶어 하거나 먹고 싶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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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늙은이도 세 살 먹은 아이 말을 귀담아들으랬다 : 어린아이가 하는 말이라도 일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소홀히 여기지 말고 귀담아들어야 한다는 뜻으로, 남이 하는 말을 신중하게 잘 들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꽃샘잎샘에 설늙은이[반늙은이] 얼어 죽는다 : 음력 삼사월의 이른 봄도 날씨가 꽤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나라 상감님도 늙은이 대접은 한다 : 누구나 노인은 우대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은 국도 불고 먹는다 : 뜨거운 국에 덴 경험이 있는 사람은 식은 국도 불면서 먹는다는 뜻으로, 한 번 놀란 후에는 조심을 하게 됨을 이르는 말.
- 시러베장단에 호박 국 끓여 먹는다 : 실없는 사람들과 엉뚱한 일을 벌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더운 국에 국수사리 풀어지듯 : 어떤 일이 쉽게 되어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 : 배가 불러야 체면도 차릴 수 있다는 뜻으로, 먹는 것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염치없는 조 발막이다 : 조가 성을 가진 사람이 궁궐에 들어가면서 신발이 없어 아내의 발막신을 신고도 부끄러운 줄을 몰랐다는 데서, 체면과 부끄러움을 전혀 모르는 파렴치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든다] : 무엇이나 크면 그곳에 그만한 내용이 들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골 당나귀 남대문 쳐다보듯 : 시골 당나귀가 서울의 남대문을 보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뜻으로, 나쁜 내막을 전혀 모르고 그저 보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조하라 하면 발뒤축이 아프다 한다 : 무엇을 하라고 하였을 때에 엉뚱한 핑계를 대고 하지 아니하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복더위에 고기국 먹은 사람 같다 : 몹시 무더운 삼복에 더운 고깃국을 먹고 땀을 뻘뻘 흘리는 사람 같다는 뜻으로, 땀을 몹시 흘리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늙은이 고기국 바치듯 : 늙은이가 고깃국을 몹시 먹고 싶어 하며 자꾸 찾는다는 뜻으로, 무엇을 체면 없이 몹시 가지고 싶어 하거나 먹고 싶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숙인 머리는 베지 않는다 : 항복하는 사람의 머리는 베지 않는다는 뜻으로,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은 관대히 용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 말은 함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며 신중히 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쉬파리 무서워 장 못 만들까[담글까] : 다소 방해되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마땅히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