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땅에서 솟았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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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자의 집엔 방바닥에 대가 나온다 : 효성이 지극하면 하늘도 돕는다는 말.
- 댓구멍으로 하늘을 본다 : 조그만 구멍으로 넓디넓은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지 못하는 매우 좁은 소견이나 관찰을 비꼬는 말.
- 바늘구멍으로 하늘 보기 : 조그만 구멍으로 넓디넓은 하늘을 본다는 뜻으로, 전체를 포괄적으로 보지 못하는 매우 좁은 소견이나 관찰을 비꼬는 말.
- 꽃이 먼저 피고 열매는 나중 맺는다 : 먼저 원인이 있어야 거기에 따르는 결과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꿈을 꾸어야 임을 보지[본다] : 원인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넘어지면 막대 타령이라 : 제가 저지른 실수나 잘못의 원인을 자기 자신한테서 찾지 아니하고 애꿎은 사람이나 조건만 탓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신주 밑구멍을 들먹인다 : 조상까지 들추어 떠들어 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꾸어 온 조상은 자기네 자손부터 돕는다 : 아무리 형식을 잘 갖추더라도 이해관계가 큰 쪽으로 기울게 되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꾸어 온 조상은 자기네 자손부터 돕는다 : 이름난 남의 조상을 자기네 조상처럼 섬기는 것이 아무 쓸데없는 일임을 이르는 말.
-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간다 :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왕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 간다 : 수양산 그늘진 곳에 아름답기로 유명한 강동 땅 팔십 리가 펼쳐졌다는 뜻으로, 어떤 한 사람이 크게 되면 친척이나 친구들까지 그 덕을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염이 대 자라도 먹는 게 땅수 : ‘수염이 대 자라도 먹어야 양반이다’의 북한 속담.
- 승냥이는 매로 다스려야 한다 : 남을 침략하는 자에게는 힘으로 맞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막다른 골목에 든 강아지 호랑이를 문다 : 약한 자도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무서움을 모르고 마지막 힘을 다해 덤벼든다는 말.
- 도둑놈이 씻나락을 헤아리랴 : 뒷날은 생각지 않고 당장의 이익만 보고 해 먹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효자 노릇을 할래도 부모가 받아 줘야 한다 : 아무리 성의와 정성을 다하여도 그것을 받아 주는 태도가 없다면 그 행동이 빛이 날 수 없다는 말.
- 효자는 앓지도 않는다 : 효성이 지극한 사람에게는 부모에게 걱정을 끼칠 일이 생기지 아니한다는 말.
- 시궁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땅에서 솟았나 하늘에서 떨어졌나 : 자기가 생겨난 근원인 부모나 조상을 몰라보는 자를 깨우쳐 주는 말.
- 큰 내에 물이 마르지 않는다 : 원천이 풍부한 물건이나 근원이 깊은 사물은 쉽게 없어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물은 근원이 없어지면 끊어지고 나무는 뿌리가 없어지면 죽는다 : 어떤 사물이나 그 근본이 없어지면 존재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