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때리는 시늉하면 우는 시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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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꾀병에 말라 죽겠다 : 꾀병을 앓자면 환자 시늉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말라 죽게 된다는 뜻으로, 얕은꾀를 부리다가 도리어 자신이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때리는 시늉하면 우는 시늉을 한다 : 서로 손발이 잘 맞는다는 말.
- 지렁이 룡 되는 시늉 한다 :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허황한 망상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어이딸이 두부 앗듯 :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이딸이 쌍절구질하듯 : 무슨 일을 할 때 의견이 잘 맞고 손발이 척척 맞아 쉽게 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질을 해도 손발[눈]이 맞아야 한다 : 무슨 일이든지 두 편에서 서로 뜻이 맞아야 이루어질 수 있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