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룡의 새끼가 못 되면 미꾸라지가 된다
룡의 새끼가 못 되면 미꾸라지가 된다
처음부터 온갖 재주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용의 새끼가 되지 못하면 도랑에 뒹구는 미꾸라지가 되는 법이라는 뜻으로, 처음부터 훌륭한 인재가 될 길로 들어서지 못하면 보잘것없는 인물밖에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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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 : 아무리 큰 일도 작은 일로부터 비롯된다는 말.
- 만 리 길도 한 걸음으로 시작된다 : 훌륭하게 된 인물도 그 근본을 캐어 보면 범인(凡人)과 별 다름 없으나 노력한 결과로 그리되었다는 말.
- 오리 새끼는 길러 놓으면 물로 가고 꿩 새끼는 산으로 간다 : 자식은 다 크면 제 갈 길을 택하여 부모 곁을 떠난다는 말.
- 늙으면 룡마(龍馬)도 삯마만 못하다 : 날랜 용마도 늙으면 삯짐이나 끄는 삯말보다도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도 늙으면 기력이 약해지고 능력도 제대로 낼 수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렁이 룡 되는 시늉 한다 : 도저히 이룰 수 없는 허황한 망상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 올꾼이 룡강 가다[갔다 오다] : 시키는 심부름은 잊어 먹고 그냥 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궁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개천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개똥밭에 인물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승냥이 날고기 먹지 않는 종자 없다 : 새끼는 반드시 그 어미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그대로 따르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승냥이 밑에서 빠진 건 다 날고기를 먹는다 : 새끼는 반드시 그 어미가 가지고 있는 본성을 그대로 따르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적놈 보고 새끼 꼰다 : ‘도둑맞고 사립[빈지] 고친다’의 북한 속담.
-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 말은 함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며 신중히 해야 함을 이르는 말.
-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 숫눈길을 걷는 사람만이 제 발자국을 남긴다 :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벽길을 걷는 사람이 첫 이슬을 턴다 :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처음으로 개척하는 사람만이 자신이 한 일을 후세에 남길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집가(서) 석 달 장가가(서) 석 달 같으면 살림 못할 사람 없다 : 결혼 생활 처음처럼 애정이 지속되면 살림 못하고 이혼할 사람은 하나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오래 살면 도랑 새우 무엇 하는 것을 보겠다 : 너무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라 어이없다는 말.
- 도랑에 든 소 : 이리하거나 저리하거나 풍족한 형편에 놓인 사람 또는 그런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실도랑 모여 대동강이 된다 :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모이고 모이면 나중에 큰 덩어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단 집에 장 단 법 없다 : 입으로는 그럴듯하게 말하지만 실상은 좋지 못하다는 말.
- 얼굴 보아 가며 이름 짓는다 : 이름이란 사물의 생김새를 보아 가며 대상의 특성에 맞게 짓는 법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구체적인 조건과 특성에 알맞게 처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이 없으면 법도 쓸데없다 : 도둑질이 가장 나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궁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개천에서 용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개똥밭에 인물 난다 : 미천한 집안이나 변변하지 못한 부모에게서 훌륭한 인물이 나는 경우를 이르는 말.
- 용의 알을 얻은 것 같다 : 아주 귀중한 보배를 얻은 것처럼 좋아서 아끼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차 치고 포 치고 룡의 알 뽑아서 볶아 먹는다 : 장기에서 차를 치고 잇따라 포를 쳐서 잡듯이, 이리 치고 저리 치고 하면서 용의 알을 뽑아 볶아 먹을 만큼 몹시 재빠르고 약은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룡의 새끼가 못 되면 미꾸라지가 된다 : 처음부터 온갖 재주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용의 새끼가 되지 못하면 도랑에 뒹구는 미꾸라지가 되는 법이라는 뜻으로, 처음부터 훌륭한 인재가 될 길로 들어서지 못하면 보잘것없는 인물밖에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 사람이 못났으면 착실하기나 하거나 재주가 없으면 소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열두 가지 재주에 저녁거리가 (간 데) 없다 : 재주가 여러 방면으로 많은 사람은 한 가지 재주만 가진 사람보다 성공하기 어렵다는 말.
- 나는 놈 위에 타는 놈 있다 :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스스로 뽐내는 사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 각담 밑에 구렝이 있고 북데기 속에 알이 있다 :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북데기 속에 벼알이 있다 : 보통 대하게 되는 평범한 곳에 값진 물건이나 인재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지런한 범재가 부지런하지 못한 천재보다 낫다 : 부지런한 보통 사람이 부지런하지 못한 천재보다 낫다는 뜻으로, 꾸준히 노력하여 공부하면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숙맥이 상팔자 :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사람이 팔자가 좋다는 뜻으로, 모르는 것이 마음 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지척이면 천 리도 지척이라 : 서로 정이 깊고 가까우면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느껴짐을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