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50 개
-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 실지 행동이나 책임이 뒤따르지 아니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말.
- 말로는 사람의 속을 모른다 : 말로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할 수 있으므로 말을 들어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
- 말로는 사촌 기와집도 지어 준다 : 실지의 행동이나 실천은 없이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 말로는 천당도 짓는다 : 실지의 행동이나 실천은 없이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 말로는 속여도 눈길은 속이지 못한다 : 말로는 별의별 소리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눈길에 나타나는 것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이 눈길에 그대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 말로만 꾸려 간다 : 실제 행동은 하지 아니하고 말로만 때우는 것을 이르는 말.
- 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 말로만 남을 대접하는 체한다는 말.
- 말하는 남생이 : 남생이가 토끼를 속여 용궁으로 끌고 갔다는 이야기에서 온 말로, 아무도 그가 하는 말을 신용하지 못한다는 말.
- 메밀이 있으면 뿌렸으면 좋겠다 : 잡귀를 막기 위해 집 앞에 메밀을 뿌리던 민속에서 나온 말로, 왔다 간 사람이 다시는 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
- 음지가 양지 되고 양지가 음지 된다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 귀천궁달이 수레바퀴다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 빈부귀천이 물레바퀴 돌듯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 양지가 음지 되고 음지가 양지 된다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우물귀신 잡아넣듯 하다 : 우물귀신은 다른 사람을 끌어넣어 대신 귀신을 만든 다음에야 비로소 탈출할 수 있다는 미신에서 생긴 말로, 어떤 어려움이나 걱정 속에서 자기가 벗어나기 위하여 남을 대신 밀어 넣어 곤란한 지경에 빠뜨리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인왕산 모르는 호랑이가 있나 : 한국의 호랑이는 반드시 인왕산에 와 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자기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죄악은 전생 것이 더 무섭다 : 전생에서 지은 죄악은 이승에서 짓는 죄악보다 더 무서워 그 대가를 이승에 와서 몇 배나 더 받는다는 말로, 이승에서 겪는 괴로움을 숙명론적으로 이르는 말.
- 줄 듯 줄 듯 하면서 안 준다 : 애당초 줄 생각이 없으면서 말로만 준다고 하고 실행은 아니 한다는 말.
- 한 번 벼르지 말고 열 번 치라 : 말로만 벼르지 말고 실제 행동으로 옮기라는 말.
- 충주 자린고비 :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칠석날 까치 대가리 같다 : 칠월 칠석날 까마귀와 까치가 머리를 맞대어 오작교를 놓아서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함으로써 머리털이 다 빠졌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머리털이 빠져 성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깔모자를 씌우다 : 일제 강점기에 죄수들에게 고깔모자를 씌운 데서 유래한 말로, 사람을 죄수로 만드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르는 말.
- 부엉이 셈 치기 : 부엉이가 수를 셀 때 반드시 짝으로 하므로 하나가 없어지는 것은 알아도 짝으로 없어지는 것은 모른다는 데서 나온 말로, 세상에 몹시 어두운 사람의 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엉이 집을 얻었다 : 부엉이는 닥치는 대로 제집에 갖다 두어서 거기에는 없는 것이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횡재를 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으며 불을 끄겠다 한다 : 불이 난 집에다 기름을 끼얹어 불이 더 세차게 타오르게 하면서 말로는 불을 끄겠다고 한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동정하는 체하면서 남의 불행을 커지도록 하는 교활한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성인 못 된 기린 : 전설에 성인이 되면 기린이 나타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성인이 되지 못한 기린의 신세와 같이 쓸모없고 보람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경의 속구구[구구] : 소경이 앞으로 잘살아 보겠다고 타산에 골몰하여 정신없이 걸어가다가 물웅덩이에 빠져 버렸다는 옛말에서 나온 말로, 현실성 없는 이해타산에만 골몰하다가 그 타산이 허무하게 깨진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진시황이 만리장성 쌓는 줄 아느냐 : 진나라 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쌓을 때에 넘어가는 해를 붙들어 두고 어둡기 전에 일을 마쳤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어떤 일을 해가 지기 전에 마치자고 재촉할 때에 그것이 불가능함을 이르는 말.
-
천 냥 빚도 말로 갚는다
: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
첫나들이(를) 하다
: 갓난아이가 처음으로 나들이를 할 때 코끝에 숯칠을 하여 잡귀의 침범을 막던 풍속에서 생긴 말로, 얼굴이 검정이나 다른 빛깔로 더러워진 사람을 놀리는 말.
-
송도 말년의 불가사리라
: 고려 말에 불가사리라는 괴물이 나타나 못된 짓을 많이 하였으나 죽이지 못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몹시 무지하고 못된 짓을 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흥망성쇠와 부귀빈천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 운이 나쁜 사람도 좋은 수를 만날 수 있고 운이 좋은 사람도 늘 좋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기가 있다는 말로, 세상사는 늘 돌고 돈다는 말.
-
나는 바담 풍(風)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 옛날 어느 서당에서 선생님이 ‘바람풍’ 자를 가르치는데 혀가 짧아서 ‘바담 풍’으로 발음하니 학생들도 ‘바담 풍’으로 외운 데서 나온 말로,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보고는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
-
두더지 혼인 같다
: 두더지가 하늘, 일월, 구름, 바람, 석불에게 청혼하는 과정에서 천하에 높은 것이 자기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하면서 같은 두더지에게 청혼을 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분수에 넘치는 엉뚱한 희망을 갖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뜨겁기는 박태보(朴泰輔)가 살았을라고
: 숙종이 인현 왕후를 폐비시킬 때 박태보가 반대 상소를 하였다가 불의 혹형을 받은 데서 나온 말로, 뜨겁기는 하지만 참으라는 말.
-
원숭이의 고기 재판하듯
: 이솝 우화에서 고기를 똑같이 나눠 준다고 하면서 야금야금 자기가 베어 먹어 마침내 다 먹는 원숭이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겉으로는 공정한 척하면서 실지로는 교활하게 남을 속이고 제 잇속을 차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활이야 살이야
: 원래는 활터에서 사람이 다치지 아니하도록 접근을 막기 위하여 소리치던 말로, 남을 큰 소리로 오래 꾸짖어 야단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충주 결은 고비
: 충주의 어느 부호가 돌아가신 부모의 제사 때에 쓴 지방(紙榜)을 때마다 불살라 버리기 아깝다 하여 기름으로 결어서 해마다 제사 때면 꺼내 썼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매우 인색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큰 소 큰 소 하며 꼴 아니 준다
: 말로는 큰 소가 중하다고 하면서 꼴은 작은 소만 준다는 뜻으로, 먹을 것을 아이들에게만 주고 어른들은 잘 돌보지 아니한다는 말.
-
마음은 걸걸해도 왕골자리에 똥 싼다
: 말로는 잘난 체 큰소리를 하여도 실제로는 못난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삼복에 비가 오면 보은 처자(가) 울겠다
: 대추의 명산지인 보은 지방에서 대추 수확으로 혼수를 마련한 데서 나온 말로, 삼복에 비가 오면 대추가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은 쉬워도 행동은 힘들다
: 무슨 일이나 말로 하기는 쉬워도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는 쉽지 아니하다는 말.
-
평양 황(黃) 고집이다
: 옛날 평양에 황가 성을 가진 사람이 일이 있어 서울에 왔다가 친구의 초상을 만나 조문을 가게 되었는데, 이번은 친구의 조문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하여 급히 평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올라와 조문을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완고하고 고집 센 사람을 이르는 말.
-
범 되다가 만 시라소니
: 범의 새끼들 가운데서 지지리 못난 것이 스라소니가 되었다는 전설에서 나온 말로, 훌륭하게 되려다가 자질이나 힘이 모자라서 그렇게 되지 못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벙어리 예장 받은 듯 싱글벙글한다
: 말 못 하는 벙어리가 예장을 받고 몹시 기쁘기는 하나 말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그저 싱글벙글 웃기만 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있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싱글벙글 웃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병자년 까마귀 빈 뒷간 들여다보듯
: 병자년에 큰 흉년이 든 데서 나온 말로, 어떤 일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구차스럽게 여기저기 기웃거리거나 돌아다니면서 기다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봇짐 내어 주며 앉아라 한다
: 속으로는 가기를 원하면서 겉으로는 만류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속생각은 전혀 다르면서도 말로만 그럴듯하게 인사치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봇짐을 내어 주면서 하룻밤 더 묵으라 한다
: 속으로는 가기를 원하면서 겉으로는 만류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속생각은 전혀 다르면서도 말로만 그럴듯하게 인사치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새해 못할 제사 있으랴
: 말로야 새해에 잘못 지낼 제사가 어디 있겠느냐는 뜻으로, 어떤 일을 잘못하고는 이 다음부터 잘하겠다고 다짐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아이 205
#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ㅁ
ㄹ
(총 381개)
:
마라, 마락, 마람, 마랑, 마래, 마램, 마량, 마럼, 마레, 마려, 마력, 마련, 마렵, 마령, 마로, 마롱, 마료, 마루, 마룩, 마룸, 마룽, 마륙, 마르, 마를, 마름, 마리, 마린, 막론, 막료, 만란, 만래, 만량, 만렙, 만려, 만력, 만록, 만뢰, 만료, 만루, 만류, 만리, 말랑, 말래, 말러, 말레, 말렛, 말련, 말로, 말루, 말류, 말름, 말리, 말릭, 말린, 말림, 망라, 망락, 망량, 망렝, 망령, 망론, 망료, 망룡, 망루, 망류, 망륙, 망리, 망립, 매란, 매람, 매래, 매럭, 매럿, 매려, 매력, 매련, 매례, 매로, 매롱, 매료, 매루, 매륜, 매름, 매리, 매림, 매립, 맥락, 맥랑, 맥량, 맥령, 맥류, 맥리, 맨련, 맬롱, 맬룽, 맹랑, 맹려, 맹렬, 먀련, 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