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관한 속담 총 62 개
- 숙인 머리는 베지 않는다 : 항복하는 사람의 머리는 베지 않는다는 뜻으로, 잘못을 진실로 뉘우치는 사람은 관대히 용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이 들어가면 지혜는 달아난다 : 술을 자꾸 마시면 그만큼 머리가 나빠진다는 말.
- 더벅머리 댕기 치레하듯 : 바탕이 좋지 않은 것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친 겉치레를 하여 오히려 더 흉하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먼저 난 머리보다 나중 난 뿔이 무섭다 : 후배가 선배보다 훌륭하게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얻은 죽에 머리가 아프다 : 변변치 못한 것이나마 남의 것을 얻어 가지게 되면 마음에 짐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 머리를 감추고 꼬리를 숨긴다 : 몸을 숨기기 위하여 머리는 구멍에 감추고 꼬리는 사타구니에 감춘다는 뜻으로, 사실을 명백히 드러내어 놓지 않고 감추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한다 : 본바탕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겉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머리 우의 강권은 받아넘겨도 옆구리 인정은 물리치지 못한다 : 권력자들이 억지로 행사하려는 힘은 거역하고 물리칠 수 있어도 사람들 사이에서 다정하게 오고 가는 인정은 물리치기 어렵다는 말.
-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 큰 짐승에게 붙어 꼬리 노릇 하는 것보다는 비록 작은 짐승일지라도 머리 노릇을 하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크거나 훌륭한 것 중의 말단에 있는 것보다는 대수롭지 않은 데서라도 상석에 있는 것이 훨씬 더 나음을 이르는 말.
- 남의 상사(喪事)에 머리를 푼다 : 쓸데없이 남의 일에 끼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 동정 하나 제대로 못 달아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물 발라 머리만 빗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 : 자기가 자신에 관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주 미역 머리 감듯 : 무엇이나 긴 것을 솜씨 있게 잘 감고 사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제 팔꿈치는 물지 못한다 : ‘중이 제 머리를 못 깎는다’의 북한 속담.
- 위로 진 물이 발등에 진다 : 머리 위에 떨어진 물이 발등에 떨어진다는 뜻으로, 좋지 못한 짓을 하는 사람은 그 조상도 그렇기 때문이라는 말.
- 헌머리에 이 모이듯 : 이익이 있는 곳에 많은 사람이 떼를 지어 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헌머리에 이 박이듯 : 많은 사람이나 물건이 잔뜩 들어박힌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헌머리에 이 잡듯 : 일이 어지럽게 헝클어진 것을 꼼꼼하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홰대 밑에 더벅머리 셋 되기 전에 벌어라 : 자식이 많아지기 전에 부지런히 벌어서 생활 밑천을 마련하라는 말.
- 홰대 밑에 중머리 셋 앉으면 돈 안 모인다 : 집에 일 못하는 노인이 많으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게 된다는 말.
- 횃대 밑에 더벅머리 셋이면 날고뛰는 놈도 별수가 없다 : 자식이 셋이나 딸리면 그 치다꺼리에만 얽매여 꼼짝도 할 수 없다는 말.
- 칠석날 까치 대가리 같다 : 칠월 칠석날 까마귀와 까치가 머리를 맞대어 오작교를 놓아서 견우와 직녀를 만나게 함으로써 머리털이 다 빠졌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로, 머리털이 빠져 성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탕건 쓰고 세수한다 :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고 그 다음에 망건을 쓰는 법인데 망건을 먼저 쓰고 세수를 한다는 뜻으로, 일의 순서를 바꾸어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망건 쓰고 세수한다 : 세수를 하고 머리를 빗고 그 다음에 망건을 쓰는 법인데 망건을 먼저 쓰고 세수를 한다는 뜻으로, 일의 순서를 바꾸어 함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 사흘 책을 안 읽으면 머리에 곰팡이가 슨다 : 짧은 기간이라도 책을 안 읽고 지내면 머리가 둔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바위에 머리 받기 :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수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 곱슬머리인 사람과 옥니박이인 사람은 흔히 인색하고 각박하다는 말.
- 고수머리하고는 말도 말랬다 : ‘고수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의 북한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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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
: 머리가 모시처럼 희게 되었다는 뜻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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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검은 짐승은 남의 공을 모른다
: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는 뜻으로, 사람이 은혜를 갚지 아니함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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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될 때까지]
: 검던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셀 때까지라는 뜻으로, 오래 살아 아주 늙을 때까지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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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사 놈이 널 머리 들먹거리듯
: 활쏘기를 겨루는 사람이 전혀 상관없는 널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한다는 뜻으로, 당치 않은 것을 들추어내어 말썽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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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가 중 대가리 깬다
: 아침에 안개가 낀 날은 낮이 되면 중의 머리를 깰 정도로 햇빛이 쨍쨍하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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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부뚜막에 땜질 하나 제대로 못하여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이마의 털만 뽑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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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머리에 뿔 나기 전에 재산을 모아라
: 아이를 기르다 보면 재산을 모으기 힘드니 그 전에 모아 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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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역 머리 감듯
: 명주실이나 끈목 같은 것을 파는 가겟집 주인이 연줄 감듯 한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긴 것을 솜씨 있게 잘 감고 사리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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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귀해하면 어른 머리에 상투를 푼다
: 애들을 귀여워하니 그만 버릇이 나빠져서 어른의 상투 튼 머리를 풀고 틀고 하며 버릇없이 군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버릇없이 키우면 욕을 보기 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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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마두에 발괄한다
: 신랑을 높은 벼슬아치로 착각하여 신랑이 탄 말의 머리에 대고 억울한 사정을 하소연한다는 뜻으로, 경우에 어긋나는 망측한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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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지고 가도 제 복 없으면 못산다
: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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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
: 급하게 된 꿩이 제 몸을 숨긴다는 것이 겨우 머리만 풀 속에 묻는다는 뜻으로, 몸을 완전히 숨기지 못하고 숨었다고 안심하다가 발각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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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 동정 하나 제대로 못 달아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물 발라 머리만 빗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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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머리보다 얼떨떨한 문서가 낫다
: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그때그때 간단히 적어 두는 것이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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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다버지는 댕기치레나 하지[한다]
: 중다버지라면 댕기라도 할 수 있겠는데, 그러지 못할 만큼 머리가 짧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정도로 형편이 매우 난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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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머리에 태기가 있다
: 일의 첫머리부터 성공할 기미가 보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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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머리를 쫓는다
: 귀신이 붙은 듯이 몸이 쇠약해졌을 때라도 충분히 먹고 제 몸을 돌보는 것이 건강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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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모시 바구니가 되었다
: 머리털이 하얗게 세어 늙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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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간 데 끝 간 데 없다
: 한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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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간 데 끝 간 데 없다
: 일이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만큼 어지럽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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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검은 고양이 귀해 말라
: 귀여워하여 보아야 보람이 없고 자칫 잘못하면 할큄을 받을 수 있음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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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끝부터 가르고 말은 밑부터 한다
: 말은 시작부터 요령 있게 하여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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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두를 데를 모른다
: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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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
: 큰일을 하면 거기에 딸린 부분도 자연히 따라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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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위에 무쇠 두멍이 내릴 때가 멀지 않았다
: 무쇠 두멍이 머리에 떨어지면 살아날 리가 없는 것이니,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저주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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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큰 량반 발 큰 도적놈
: 머리가 크면 양반이라 하고 발이 크면 도적놈이라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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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 사람을 도와주지 말라는 뜻으로, 사람이 은혜를 갚지 아니함을 핀잔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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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자가 좋으면 동이 장수 맏며느리가 됐으랴
: 팔자가 사나워 동이 장수의 맏며느리가 되어 줄곧 머리에 동이를 이고 다니게 되었다는 뜻으로, 팔자가 좋다는 말을 들었을 때에 무엇이 좋으냐고 반문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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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대장 투구 쓰듯
: 옛날 군대의 선봉대장이 굉장히 큰 투구를 뒤집어쓰고 완전 무장을 했듯이 무엇을 머리 위로부터 푹 내려 쓴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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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망하려면 울타리부터 망하고 사람이 망하려면 머리부터 망한다
: 사람이 나이가 들어 힘이 빠지고 죽을 날이 가까워 오면 먼저 머리부터 희어짐을 한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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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정이가 머리 드는 법이고 어사는 가어사가 더 무섭다
: 실속이 없는 사람이나 가짜인 사람이 자기가 제일이라고 거들먹거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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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날 귀머리장군 연 떠나가듯
: 멀리 가서 떨어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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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난 머리보다 나중 난 뿔이 무섭다
: 나중에 생긴 것이 먼저 것보다 훨씬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이런 동물 속담도 있었네?
#사람 2622
#경우 1317
#모양 476
#있음 459
#행동 375
#마음 361
#무엇 317
#물건 315
#생각 278
#자식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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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198
#처지 191
#잘못 179
#나무 163
#이익 159
#결과 156
#필요 147
#바람 145
#고양이 142
#그것 141
#자신 136
#놀림 135
#마련 133
#호랑이 130
#세상 129
#새끼 129
#훌륭 128
#걱정 127
#조금 118
#관계 117
#자리 114
#조건 113
#사이 113
#하늘 111
▹초성이 같은 단어들
•
ㅁ
ㄹ
(총 381개)
:
마라, 마락, 마람, 마랑, 마래, 마램, 마량, 마럼, 마레, 마려, 마력, 마련, 마렵, 마령, 마로, 마롱, 마료, 마루, 마룩, 마룸, 마룽, 마륙, 마르, 마를, 마름, 마리, 마린, 막론, 막료, 만란, 만래, 만량, 만렙, 만려, 만력, 만록, 만뢰, 만료, 만루, 만류, 만리, 말랑, 말래, 말러, 말레, 말렛, 말련, 말로, 말루, 말류, 말름, 말리, 말릭, 말린, 말림, 망라, 망락, 망량, 망렝, 망령, 망론, 망료, 망룡, 망루, 망류, 망륙, 망리, 망립, 매란, 매람, 매래, 매럭, 매럿, 매려, 매력, 매련, 매례, 매로, 매롱, 매료, 매루, 매륜, 매름, 매리, 매림, 매립, 맥락, 맥랑, 맥량, 맥령, 맥류, 맥리, 맨련, 맬롱, 맬룽, 맹랑, 맹려, 맹렬, 먀련, 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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