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흔히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고 없으면서도 있는 체하며 못난 주제에 잘난 체하는 면이 있다는 말.
#주제 #사람 #병 #체 #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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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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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쿰하여 지레 꿰어지다 : 맛이 들지 못하고 시기만 한 것이 물크러져서 지레 터진다는 뜻으로, 못난 주제에 남보다 성숙하여 잘난 체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까마귀가 까치 보고 검다 한다 : 제가 더러운 주제에 도리어 남을 더럽다고 흉본다는 뜻으로, 자기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뻔뻔스럽게 남의 흉을 봄을 비웃는 말.
- 부뚜막 땜질 못하는 며느리 이마의 털만 뽑는다 : 동정 하나 제대로 못 달아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물 발라 머리만 빗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 덕은 덕으로 대하고 원쑤는 원쑤로 대하라 : 자기를 좋게 대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의로 대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원수에 대해서는 원수로 대하여야 한다는 말.
- 던져 마름쇠 : 마름쇠는 누구나 던지면 틀림없이 꽂히고 한쪽은 위로 솟는 데서, 어떤 일에 별로 숙달되지 않은 사람도 실수 없이 능히 할 수 있는 일인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대중은 말없는 스승이다 : 평범한 사람으로부터 창조적 지혜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배우게 된다는 말.
- 병 주고 약 준다 :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식초병보다 병마개가 더 시다 : 본래의 것보다 그것에 딸린 것이 오히려 그 속성을 더 잘 드러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어미 모르는 병 열수(數) 가지를 앓는다 :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도 그 자식의 속은 다 알기 어렵다는 말.
- 수염을 내리쓴다 : 남에게 마땅히 하여야 할 일도 하지 아니하고 모르는 체 시치미를 뚝 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술 익자 체 장수[장사] 간다 : 술이 익어 체로 걸러야 할 때에 마침 체 장수가 지나간다는 뜻으로, 일이 공교롭게 잘 맞아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 운수가 나쁘면 모든 것이 제대로 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빼라] :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단김에 소뿔 빼듯 : 든든히 박힌 소의 뿔을 뽑으려면 불로 달구어 놓은 김에 해치워야 한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지 하려고 생각했으면 한창 열이 올랐을 때 망설이지 말고 곧 행동으로 옮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던져 마름쇠 : 어떻게 하든 한 가지 정해진 경우밖에 달리는 되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 : 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
- 국수 잘하는 솜씨가 수제비 못하랴 : 어떤 한 가지 일에 능숙한 사람은 그와 비슷한 다른 일도 잘한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