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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묻지 말라 갑자생
묻지 말라 갑자생
물어보지 않아도 그 정도는 다 안다고 할 때 쓰는 말.
#때
#정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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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문 차례(라)
: 늙고 병들어 죽을 때가 가까워졌음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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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 위에서 이를 간다
: 떠나가는 수레 위에 실려서 원망하며 이를 간다는 뜻으로, 이미 때가 지난 뒤에 원망을 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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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향전이 고담(古談)이라
: 소설의 숙향전이 옛이야기에 불과하다는 뜻으로, 여자의 운명이 평탄치 못하여 고생만 하다가 끝내 좋은 때를 만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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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갈 한 단 못 세는 사람이 살림은 잘한다
: 숟갈 한 단도 못 셀 정도로 좀 미련해 보이는 여자가 오히려 다른 생각 없이 살림을 꾸준히 잘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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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을 똥을 못 눈다
: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을 못 속이면 보름 동안 똥을 못 눌 정도로 속을 태운다는 뜻으로, 시골 사람 중에 서울 사람을 속이려는 사람이 많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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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놈더러 요기시키란다
: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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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에 말라 죽겠다
: 꾀를 부리며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비꼬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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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병에 말라 죽겠다
: 꾀병을 앓자면 환자 시늉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말라 죽게 된다는 뜻으로, 얕은꾀를 부리다가 도리어 자신이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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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배 부르면 종의 밥 짓지 말라 한다
: 자기만 만족하면 남의 곤란함을 모르고 돌보아 주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