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담: 미친개가 달밤에 달을 보고 짖는다
미친개가 달밤에 달을 보고 짖는다
미친개가 달밤에 높이 솟은 달을 보고 변이 난 듯이 짖어 댄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떠들면서 보람도 없는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친개 #짓 #변 #보람▹ 연관된 속담 더 알아보기
- 미친개 범 물어 간 것 같다 : 성가시게 굴거나 괴롭게 굴던 도적고양이를 범이 잡아가서 몹시 시원하다는 뜻으로, 성가시게 굴던 것이 없어져서 매우 시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범이 미친개 물어 간 것 같다 : 성가시게 굴거나 괴롭게 굴던 도적고양이를 범이 잡아가서 몹시 시원하다는 뜻으로, 성가시게 굴던 것이 없어져서 매우 시원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 도깨비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쉬파리 똥 갈기듯 한다 : 주책없이 무책임한 짓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시어미가 오래 살다가 며느리 환갑날 국수 양푼에 빠져 죽는다 : 사람이 모질어서 남에게 못할 짓 하는 것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 만경창파에 배 밑 뚫기 : 심통 사나운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음이 열두 번씩 변사(變詐)를 한다 : 마음이 요변스럽게 변함을 이르는 말.
- 도둑의 집에 한당이 들었다 : 몹쓸 놈이 그보다 더 몹쓸 놈에게 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얼음 우에 나막신 신고 다니기 : 어느 순간에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를 만큼 아주 조심스럽고 위태로운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말 한마디에 북두칠성이 굽어본다 : 진실한 마음으로 말을 잘하면 보람이 크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소금 섬을 물로 끌라고 해도 끈다 : 소금 섬을 물로 끌면 소금이 녹아 없어져서 애쓴 보람도 없이 일을 망치고 마는 데도 아무 생각 없이 남이 시키니까 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 시키는 대로 맹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 길을 잘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나 거지 등이 먼저 지나간다는 뜻으로, 정성을 들여 한 일이 보람 없이 되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